지난주에 이어 일본과 중국의 방향이 또다시 엇갈렸다. <여행신문>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10월25일~31일 인바운드 통계를 살펴보면 일본은 전주대비 4,540명 줄어든 1만5,187명을 기록해 3주 연속 증가했던 추세가 한풀 꺾였다. 반면 중국 인바운드는 1,034명 늘어난
3,118명을 기록했다. 이번호부터 집계를 시작한 전국관광의 중국 관광객 700명을 제외하더라도 증가한 수치다. 한편 루크코리아는 가수 김준수의 뮤지컬로 일본관광객 60명이 방한한다고 전했다. 동남아 관광객은 전주대비 407명 감소한 1,585명이 한국을 찾는다.
 
정현우 기자 va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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