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중국·동남아 지역 모두 전반적으로 유치 실적이 좋지 않은 한 주다.
여행신문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인바운드 유치 실적에 따르면 11월29일부터 12월5일까지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 관광객은 약 1만2,953명으로 전주 대비 4,040명 감소했다. 매주 1만5,000~2만명을 유지하던 일본인바운드가 8주 만에 1만5,000명 이하로 떨어졌다. 중국 역시 마찬가지다. 전주 대비 526명 하락한 1,783명을 기록했다. 이 역시 35주만에 1,000명 선으로 내려온 것으로 중국 단체여행객의 급격한 감소를 알 수 있다.

양이슬 기자 ysy@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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