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6일까지 판매, 9월30일까지 여행…최저 89만원대

싱가포르항공(SQ)이 호주정부관광청, 창이공항 그룹과 함께 호주 지역 특별 요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 좌석 클래스에서 특가 프로모션이 진행되며, 이코노미 기준 최저 항공가는 89만원대다. 

이번 프로모션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호주 구간은 시드니, 멜번, 브리즈번, 캔버라, 애들레이드, 케언즈, 다윗, 퍼스다. 발권 기간은 2017년 2월6일까지며, 출발 기간은 2017년 2월6일부터 9월30일까지다. 이코노미 클래스의 경우 ▲시드니, 멜번, 브리즈번, 캔버라 89만9,800원부터 ▲애들레이드, 케언즈, 다윈, 퍼스 97만500원부터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를 이용할 경우 ▲시드니, 멜번은 179만4,800원부터며 비즈니스 클래스는 ▲시드니, 멜번, 브리즈번, 캔버라 277만5,600원 ▲애들레이드, 케언즈, 다윈, 퍼스 282만1,300원부터다. 

동시에 중간 경유지인 싱가포르에서 스톱오버를 하는 고객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제공된다. 스톱오버시 1박 호텔 숙박권과 교통권을 무료로 제공하며 싱가포르 관광과 관련한 다양한 추가 혜택도 주어진다. 싱가포르 주요 관광지 입장권, 시아 홉온 버스 탑승권, 호텔 레스토랑인 알 라 카르트 메뉴 50% 할인권 등이 있다. 행사 기간 내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혜택이 주어지며, 일부 이코노미 클래스의 경우 프로모션에서 제외될 수 있다.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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