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초가 함께 있는 12월27일~1월2일에는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 인바운드가 상승세다.
<여행신문>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유치 현황을 살펴보면 일본 인바운드는 1만3,259명 유치 예정으로 전주대비 약 1,830명 증가했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도 1,500여명 증가한 수치로 일본 인바운드가 조금씩 회복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반면 중국 인바운드는 전주와 비슷한 2,275명을 기록했지만 전년 동기보다 소폭 감소를 나타냈다. 중국 여행객의 여행패턴 변화와 중국 정부 단속 등의 영향으로 보인다.
 
양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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