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바운드와 일본 인바운드가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여행신문>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1월10~16일 인바운드 유치 현황을 살펴보면 중국 인바운드는 3,788명, 일본 인바운드는 1만669명으로 희비가 엇갈렸다. 무엇보다 중국 인바운드는 1월11일 부산항으로 입국하는 크루즈 여객이 큰 힘을 보탰다. 1,950명의 중국 관광객을 제외하더라도 전주 대비 497명 증가한 수치로 성장을 보였다. 
반면 일본 인바운드는 2,724명 감소했다. 이는 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연말 연휴가 끝난 영향으로 보인다.

양이슬 기자 ysy@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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