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관광청, 싱가포르항공과 특가 이벤트 …3월말까지 예약, 9월말까지 여행 

호주정부관광청과 싱가포르항공이 호주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글로벌 캠페인 ‘Aquatic & Coastal(내가 푹 빠진 호주 이야기)’을 진행 중인 호주관광청은 지난 8일 싱가포르항공이 취항 중인 8개 노선의 비즈니스, 프리미엄 이코노미 및 이코노미 클래스를 대상으로 3월말까지 특가 요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코노미 클래스 기준 시드니, 멜번, 브리즈번, 퍼스, 애들레이드, 캔버라, 다윈, 케언스 행 왕복항공권은 세금을 포함해 89만9,400원이며 비즈니스 클래스는 277만5,500원이다. 시드니와 멜번행은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를 179만4,4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3월말까지 진행해야 하며 여행 기간은 오는 9월30일까지다. 한편, 싱가포르항공은 싱가포르를 경유하는 모든 탑승객에게 20싱가포르달러(한화 약 1만6,000원) 상당의 ‘창이달러 바우처’를 제공한다. 창이달러 바우처는 창이공항 내 환승 터미널에 있는 상점과 환승 라운지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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