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일본 인바운드 유치 실적이 꾸준히 호조를 나타내고 있다. 여행신문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2월21일부터 27일까지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 단체 여행객은 1만7,405명으로 올해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번 겨울 성적을 통틀어도 상당한 수치에 속한다. 반면 동남아시아 인바운드는 644명으로 전주대비 소폭 상승했으나 성수기임을 감안하면 올겨울 인바운드 성적은 전년대비 평균 이하를 나타내고 있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