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 관계자 초청해 기내식 체험 진행…‘너의 항공권’ 이벤트로 무료 항공권 제공

에어서울(RS)이 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기내식 체험’을 진행했다.
지난 24일 인천공항 근처에서 진행된 ‘에어서울 기내식 체험’에는 자유투어, 세중여행 등 여행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여했다. 에어서울 영업전략팀 윤관식 팀장은 “바쁘신 가운데 시간을 내서 먼길 와주신 여행사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에어서울의 기내식을 맛보고 에어서울의 기내식 판매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부탁한다”고 말했다. 

에어서울이 사전 예약으로 판매하는 기내식은 총 8종이다. 출발 3일 전까지 1인당 1개까지 사전 주문할 수 있으며 단거리 노선인 한-일 구간에는 단호박 클럽 샌드위치와 건강 웰빙 도시락만 가능하다. 동남아시아 노선에서는 불고기, 비빔밥 등 모든 기내식을 구매할 수 있다. 기내식을 제공하는 메인 그릇 역시 일회용품이 아닌 도자기를 활용해 보다 고급스러운 기내식을 맛볼 수 있다.
에어서울 기내식 케이터링 업체 관계자는 “기내식을 제조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을 위생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생산된 후 24~48시간내 섭취하기 때문에 식감은 좋지 않을 수 있지만 위생상으로는 전혀 문제되지 않도록 철저한 위생 관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어서울은 3월14일까지 특별 항공권 이벤트인 ‘너의 항공권’ 이벤트를 실시한다. ‘너의 항공권’ 이벤트는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의 흥행으로 인기가 높아진 인천-도야마 노선의 항공권을 무료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다. 에어서울 항공권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왕복 항공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2월13일부터 3월14일 사이 에어서울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항공권을 구매한 사람은 누구나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매일 한 명씩(금~일요일에는 1명) 추첨해 에어서울이 취항하는 일본 노선의 왕복 항공권을 1인 2매씩 제공한다. 에어서울은 3월27일부터 인천-도야마 노선의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다.

양이슬 기자 ysy@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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