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도 이 정도는 아니었다. 한 순간에 중국 인바운드가 바닥을 찍었다.
<여행신문>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유치 인원 통계에 따르면 오는 3월14일부터 일주일간 한국에 입국하는 인바운드 단체는 224명이다. 전주 대비 약 10%에 불과하는 수치다. 하지만 이 역시도 앞으로의 취소 가능성을 더하면 더욱 낮아질 수도 있다. 일본 인바운드 역시 전주 대비 1,426명 낮아졌다. 동남아 시장은 유일하게 전주 대비 162명 증가하는 기록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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