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J, 베트남 사파·하노이 팸투어 성료

비엣젯항공 주최, 국내 여행사 11곳 참여해 잠재성 확인

2019-04-08     이은지 기자
비엣젯항공이 주최한 사파팸투어 참가자들이 판시판 정상에 올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비엣젯항공(VJ)이 3월28일부터 4월1일까지 3박5일간 국내 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베트남 사파·판시판·하노이·닌빈 지역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한국인들에게 비교적 덜 알려진 베트남 사파 지역을 소개하고 상품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탁박폭포에서 시작해, 케이블카를 타고 인도차이나 최고봉인 판시판 정상에 올라 탁 트인 절경을 감상했다. 깟깟마을을 트레킹하며 계단식 논을 감상하고, 소수민족인 흐몽족의 문화도 가까이에서 체험했다. 이어 함종산 트레킹 후 닌빈으로 이동해 배를 타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팸투어는 랜드투어, 투어패밀리의 협찬으로 진행됐으며, 하나투어, 모두투어, 참좋은여행, KRT, 자유투어, 웹투어, 에버트래블, 여행마스터, AM트레킹, 차이나드래곤투어 등 11개 국내 여행사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한편, 비엣젯항공은 인천-하노이 노선을 매일 2회 운항 중이다. 

 

베트남 글·사진=이은지 기자ev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