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경주 색동상품 설명회.
1993-06-25 여행신문
국내선 항공권을 판매하는 1백개 대리점의 1백 10명의 카운터 여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한주여행사 및 경주조선호텔과 공동으로 개발한 경주색동나드리상품의 예약 및 판매방법에 관한 안내와 함께 취항관련정보를 소개하는 등 활발한 판촉활동을 벌였다.
행사 이틀째인 18일에는 경주일원 관광을 실시 참가자들이 실제로 이 상품을 답사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상품의 진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경주색동나드리상품이란 아시아나의 서울-포함 왕복항공편과 경주 조선호텔의 조식포함 1박 숙박권을 하나로 묶어 9만 9천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이다. 경주관광을 원하는 이용객들은 호텔에서 매일 오전 9시 10분과 10시 2회 출발하는 한주여행사의 천마관광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단 버스요금 5천 5백원과 4천 8백원상당의 관광지 입장료는 별도 부담해야 한다.
경주색동상품의 가격은 연중 동일하며 골프관광일 경우에는 11만 9천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을 판매하고자 하는 여행사는 한주여행사로 호텔예약 및 인원을 통보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