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특집_주목! 이 상품] 이룸투어, 안정적 공급과 판매 노하우 공유로 ‘페블비치 프리미엄 골프투어’ 띄운다!

이룸투어, 공급 일정 확정하고 판매 노하우 공유 항공좌석·티타임 블록 직접 보유로 안정성 강화

2025-11-17     김선주 기자
미국 페블비치  /이룸투어

“안정적인 상품 공급과 성공적인 판매 경험 공유를 통해 페블비치 프리미엄 골프투어의 진수를 선보이겠습니다!”

프리미엄 해외골프 전문 브랜드 이룸투어(IRUM TOUR)가 전 세계 골퍼들의 ‘꿈의 코스’로 불리는 미국 페블비치(Pebble Beach) 프리미엄 골프투어의 2026년 주요 시즌 공급 일정을 확정하고,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판매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룸투어는 2024년 6월 해당 상품을 출시한 이후, 자사만의 독자적 기획력을 더해 타 여행사들이 고마진 프리미엄 상품을 손쉽게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특히 지난 추석 연휴(10월1~4일)에는 대규모 단체팀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상품의 전문성과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다.

 

안정적 공급망 구축… 
7월 티오프 확보 완료

 
이룸투어는 상품의 핵심 경쟁력인 안정적 공급망 구축을 위해 주요 인프라 확보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페블비치 리조트에 직접 디포짓(Deposit)을 진행해 ▲페블비치 링크스(Pebble Beach Links) ▲스파이글래스 힐(Spyglass Hill) ▲파피 힐스(Poppy Hills) 등 핵심 코스의 티오프 타임을 사전에 독점 확보했다. 특히 2026년 7월 출발분은 16명분의 티오프를 이미 확보해 여행사들이 즉시 판매에 대응할 수 있는 상황이다. 항공 좌석 블록을 직접 보유한 점도 안정성을 높이는 핵심 요인이다. 이룸투어는 올해 5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BSP 업체로 공식 등록된 이후, 현지 계약뿐 아니라 대한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 블록까지 직접 보유하며 상품 안정성을 극대화했다. 티타임과 항공을 모두 직접 통제함으로써 여행사들이 재고 부담 없이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한 완성도 강화

이룸투어는 고객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상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여행사의 사후관리 부담을 최소화했다. 최적화된 일정 구성을 위해 나파밸리 2박 일정을 데이투어로 전환, 샌프란시스코 인·아웃 동선을 채택해 고객의 이동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또한 페블비치 숙박을 3박 이상으로 구성, 페블비치 링크스 라운드 조건을 완벽히 충족하는 공식 규정을 준수함으로써 상품의 신뢰도를 강화했다.

2026년 7월 출발 상품의 경우 7월29일부터 8월6일까지 7박9일 일정으로, 극성수기 프리미엄 시즌의 판매 기회를 확보했다. 전 일정에서 대한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이용과 한인 가이드 동행 등을 통해 프리미엄 색채를 강화했으며, 샌프란시스코 4박·페블비치 리조트 3박 일정으로 공식 라운드 조건을 충족시켰다. 하프 문 베이(Half Moon Bay), 페블비치 링크스, 스파이글래스 힐 등 희소성 높은 명문 코스 라인업을 갖춘 점도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다.

 

“AI 시대, 프리미엄 시장이 업계의 미래”

2012년 창립 이후 13년째 해외골프 전문 브랜드로 자리 잡은 이룸투어는 단순 예약을 넘어 고객 맞춤형 프리미엄 상품 제공을 통해 앞으로도 프리미엄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룸투어는 페블비치 투어 외에도 하와이 크루즈, 골드코스트 한 달 살기 등 고객 반응이 좋은 다양한 프리미엄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러한 상품들은 여행사가 손쉽게 판매할 수 있도록 구조화해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룸투어 관계자는 “AI 기술의 발전으로 여행사 이용 고객이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가 있지만, 상대적으로 영향이 적은 프리미엄 시장 확대가 여행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이라고 본다”며 “여행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프리미엄 시장을 선도하고, 업계 전체의 질적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이룸투어, 정리=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