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이 10월13일 939일 만에 국경을 전면 개방했다. 코로나 검사나 비자 발급도 필요 없고, 의무 격리도 사라졌다. 대신 스스로 건강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무료로 자가진단키트를 나눠줬다. 이날 타오위안공항에서는 기다렸던 타이완을 만나기 위한 관광객의 행렬이 이어졌다. 타이완관광청에 따르면, 개방 첫날 1만2,000여명이 타이완을 찾았다. 타이완 글과 사진=이은지 기자 even@traveltimes.co.kr
타이완이 10월13일 939일 만에 국경을 전면 개방했다. 코로나 검사나 비자 발급도 필요 없고, 의무 격리도 사라졌다. 대신 스스로 건강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무료로 자가진단키트를 나눠줬다. 이날 타오위안공항에서는 기다렸던 타이완을 만나기 위한 관광객의 행렬이 이어졌다. 타이완관광청에 따르면, 개방 첫날 1만2,000여명이 타이완을 찾았다. 타이완 글과 사진=이은지 기자 even@trave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