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사와 프로모션 통해 수요 확대, 251개 전 객실 파노라마뷰… 접근성도↑

더 캐피톨 호텔 도큐(The Capitol Hotel Tokyu)가 한국 시장을 주목했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레저 여행객들뿐만 아니라 성장 잠재력이 있는 비즈니스 여행객을 유치하기 위해 국내에서 다양한 홍보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국내 주요 여행사들과의 적극적인 파트너십 및 공동 프로모션을 추진해 올해 안에 한국 시장 규모를 두 배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더 캐피톨 호텔 도큐는 일본 전통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13개의 스위트 객실을 포함해 전 객실 251개에서 파노라마 뷰를 즐길 수 있다. 도쿄 중심부인 히에 신사 부근에 위치하며 상업 지역인 마루노우치, 국회의사당, 롯폰기와 인접해 여행 및 비즈니스 여행객에게 높은 접근성을 자랑한다. 호텔 곳곳에 일본을 대표하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작품들을 배치해 예술적인 요소를 더했고 퓨전 일식당 <수이렌>과 고급 중식당 <스타 힐>등 다양한 다이닝 옵션을 제공한다. 더 캐피톨 호텔 도큐의 무네노리 야마자키(Munenori Yamazaki) 부 총지배인은 “한국 시장은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는 가장 중요한 마켓으로, 앞으로 레저 여행객뿐만 아니라 미팅 및 컨벤션을 목적으로 도쿄를 찾는 비즈니스 여행자들에게도 더 편리한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