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4월5일까지 ‘2024년 여행업계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올해로 4년 차를 맞이한 이번 지원사업은 디지털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한국관광공사의 여행업계 대표 지원사업이다. 작년까지 총 533개 중소 여행사들의 디지털 전환 과제를 성공적으로 지원했다. 올해는 디지털 전환에 취약한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집중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른 ‘여행업’ 등록 사업자 중 중소기업기본법·소상공인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 또는 ‘소기업·소상공인’에 해당하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공모전을 통해 최신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2024 서울시 우수관광상품’을 선정했다.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최신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15개사의 15개 상품을 서울 우수관광상품으로 선정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우수관광상품을 통해 서울 방문객들이 서울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활발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새롭게 재편되는 관광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우수관광상품 운영사에게도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운영사에게는 최대 2,000만원의 연간 온·오프라인 홍보 비용, 전문가 컨설팅, 관광마케팅 협업을 통한 판
한국관광공사가 스포츠 관광을 전담할 ‘스포츠 관광 활성화TF(TF)’를 신설한다.한국관광공사는 3월15일 TF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TF는 국제관광본부장이 단장을 맡고 2개 분과 총 14명으로 구성된다. 해외스포츠관광 유치반은 e스포츠, 태권도, 자전거 등 대표적인 스포츠 종목을 관광과 연계해 해외 홍보 및 상품개발, 해외관광객 유치 등의 업무를 맡는다. 국내스포츠관광 육성반은 성장 가능성 있는 스포츠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내국인 대상 스포츠 관광 기반을 조성한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스포츠와 관광 두 분야의 민관 역량
괌정부관광청이 유학 목적지로서 괌을 강조한다. 괌정부관광청은 3월9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ed:m 세계유학박람회’에 참가해 괌 유학을 홍보했다.해외 정부기관으로서는 유일하게 참가한 괌정부관광청은 조기유학, 영어 캠프, 어학연수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세분화된 유학 정보를 괌 부스 방문객들에게 제공하고, 호텔 정보와 함께 괌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와 명소를 홍보했다.또한 괌정부관광청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SNS 이벤트를 통해 괌 유학에 대한 관심도와 니즈를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 소정의 선물을 제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이 K팝스타 라이즈(RIZE)와 ‘LA는 현재 상영중(Now Playing)’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에서 전개되는 역대 최대 규모 캠페인으로,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의 수도이자 미국 예술·문화의 상징 할리우드가 위치한 로스앤젤레스라는 여행지를 한 편의 영화에 은유한 것이 특징이다.캠페인 광고 영상물은 예술과 문화, 아웃도어와 웰니스, 스튜디오와 어트랙션, 쇼핑, 미식 등 총 6가지 주제로 나뉘며, LA에서만 경험 가능한 ‘현재 상영중(Now Playing)’인 테마들을 여행하는 법과 도시 특유의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봄꽃 여행은 어떤 모습일까. 한국관광공사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봄꽃 여행 행태와 소비자 선호도를 분석했다.우선 한국인들로부터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봄꽃은 벚꽃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3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SNS에서 봄꽃과 함께 언급된 연관어로 가장 많이 언급된 꽃은 벚꽃으로 전체 중 35%를 차지했다. 벚꽃 외에도 매화(16%), 산수유(9%), 진달래(8%), 개나리(7%)도 언급됐지만 벚꽃에 대한 일일 SNS 언급량은 봄꽃(1,018건)과 비교해 약 20배(2만3,792건) 많았다.그렇다면 한국인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관광·MICE 기업의 재도약을 지원하는 ‘리스타트 온라인 영상 콘텐츠’를 선보인다.이번 교육 콘텐츠는 코로나19 등의 사유로 폐업하거나 폐업 예정인 관광·MICE 기업 중 재기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법무 ▲인사·노무 ▲회계·세무 ▲개인·심리 4가지 전문분야별 강의 형태로 제작됐다.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해 답변하는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분야별 콘텐츠 지원을 통해 산업 전반의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리스타트 영상 콘텐츠는 총 6편으로 서울관광재단 유튜브 채널에 12일부터 14일까지 순차적으로 업로
한국관광공사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통합플랫폼 ‘VISITKOREA’(VK)와 협업할 ‘VK 얼라이언스’ 회원사를 모집한다.VK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총 8개 외국어로 다양한 한국여행정보를 제공하고, 고객 맞춤형 관광코스를 추천하는 ‘여행플래너’ 등의 서비스로 매년 2,400만명 이상 방문하는 한국 관광 플랫폼이다.VK 얼라이언스는 VK를 활용해 지자체, 업계, 관광벤처 등과 협업 마케팅을 전개하고 방한 외래객의 편의 및 소비 증진을 목적으로 만든 제도다. 회원사로 선정되면 VK에서 자사의 콘텐츠와 상품,
한국관광공사가 독일 베를린에서 5일~7일 사흘간 개최된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Internationale Tourismus Börse Berlin 2024, ITB 박람회)에 참가해 방한관광 홍보 마케팅을 전개했다.ITB 박람회는 매년 3월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국제관광박람회로 올해 170개 참가국의 약 10만명이 참여했다. 한국관광공사는 ‘한국방문의 해’ 2년 차를 맞아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과 지역별 체험 이벤트를 운영했다. 특히 여행사, 관광벤처기업 등 국내 여행업계에 총 26개 상담부스를 제공해 비즈니스 상담회를
캘리포니아관광청이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모두의 놀이터(Ultimate Playground)’를 선보였다.이번 캠페인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여행지인 캘리포니아를 단순한 여행지가 아닌 놀이의 장소로 재정립하고 바다와 자연, 하이킹, 로드 트립, 와이너리, 테마파크 등 연령과 대상에 맞게 진정한 놀이가 가능한 곳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그래서 ‘모두의 놀이터’는 누구나 자기만의 방식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풍부한 모험과 경험이 가능한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캘리포니아관광청은 놀이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관광 전문 마케팅 기업 아비아렙스가 중국 상하이 정부와 함께 중국관광 통합 디지털 B2B 플랫폼인 ‘스무스 트래블(Smooth Travel)’을 출시한다. 해당 플랫폼은 중국 시장의 인·아웃바운드 관광업체와 세계 각국의 관광 기관 및 업체를 연결하는 공식 게이트웨이 역할을 수행한다.우선 스무스 트래블 플랫폼 해외 회원들은 새로운 인바운드 또는 아웃바운드 중국 여행 거래 파트너를 찾을 수 있다. 회원들은 스무스 트래블 회원 매칭 관리자와 쉽게 연결, 특정 요구사항에 따라 자격을 갖춘 중국 여행 파트너사들을 소개받을 수 있다. 결제 관
스위스에 대한 여행업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오는 5월 스위스국제항공의 인천-취리히 취항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스위스정부관광청은 항공 공급의 증가에 앞서 국내 여행사 담당자들과 스위스 현지 파트너사들이 최신 정보를 나누고, 한국인 여행자를 위한 다양한 테마 상품 및 체험 상품에 대해 논의를 할 수 있는 스위스 여행 박람회(Switzerland Travel Experience, STE)를 3월19일 서울에서 진행한다.이번 스위스 여행 박람회에는 스위스 지역 관광청, 스위스국제항공, 산악철도 및 철도 회사를 포함한 총 18개의
한국관광공사가 중국인 방한시장 회복에 맞춰 관광상품 다변화를 도모한다.중국인 방한관광 시장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2024년 1월 중국인 방한객수는 총 28만명으로 2019년 대비 71% 회복하여 인바운드 시장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023년도 회복률 33%, 2023년 12월 회복률 49.8%를 상회하는 수치다. 또한 중국 최대 연휴인 춘절이 포함된 2월은 30만명을 훌쩍 넘길 것으로 예상되며, 팬데믹 이후 월 방한객 수 최대치를 갱신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관광공사는 춘절에 한·중 항공 운항 편수 및 중국인 탑승 비율이 전망치
캐나다관광청이 가을 여행지로서 캐나다의 매력을 알리고 마케팅 방향을 공유했다.캐나다관광청은 2월22일 알버타주관광청과 공동으로 주요 항공사와 여행사를 대상으로 ‘캐나다&가을’이라는 주제로 교육 세미나를 개최, 오는 5월로 예정된 웨스트젯의 인천-캘거리 직항편 운항과 더불어 캐네디언 로키와 알버타 주의 여행지와 즐길 거리를 소개했다.캐나다 가을의 매력은 아름다운 단풍에 그치지 않는다. 쾌적한 날씨를 즐길 수 있고 성수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여유로운 여행이 가능하며,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매력이 있다는 게 캐나다관광청의 설명이다. 이에
괌정부관광청이 현재 진행 중인 ‘Color of GUAM(컬러 오브 괌)’ 캠페인에 맞춰 온라인 프로모션을 론칭했다.해당 프로모션은 오는 3월14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먼저 ‘괌 여행 운세’ 이벤트는 타로 게임 형식으로 괌에서 즐길 수 있는 네 가지 카테고리 ‘활동, 휴식, 식도락, 문화여행’ 중 하나의 카드를 선택해 본인의 여행 운세를 볼 수 있다. 괌정부관광청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여행 운세 결과 이미지를 @visitguam_kr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올
홍콩과 마카오가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뭉쳤다. 두 관광청은 신년 세미나를 함께 개최해 관광 활성화 전략을 알리며, 여행 활성화 의지를 보였다.홍콩관광청과 마카오정부관광청이 2월20일 신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양국의 관광회복세 및 올해 홍보 전략 등을 발표하며 관광 부흥에 대한 다짐을 전했다. 마카오정부관광청 유치영 대표는 “마카오여행 재개 이후 서울에서 처음 하는 세미나로 홍콩과 마카오의 관광매력과 올해 관광청의 홍보 전략을 알아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홍콩과 마카오는 페리와 버스를 통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체코관광청이 2월20일부터 22일까지 대구, 부산, 광주에서 체코관광청 단독 B2B 세미나를 진행했다.체코관광청에 따르면 2023년 약 23만4,000명의 한국인 여행객이 체코를 방문했으며, 이는 2022년 대비 약 250% 이상 증가한 수치다. 그중 프라하, 남부보헤미아, 남부 모라비아 지역을 많이 찾았다. 이번 세미나는 여행사를 대상으로 수도 프라하 외에도 필스너 라거의 탄생지 ‘플젠’, 유네스코에 등재된 스파(온천) 마을 ‘카를로비 바리’, 유네스코에 등재된 동화 마을 ‘체스키 크룸로프’, 과거 은광 산업의 중심지 ‘쿠트나 호
6월부터 낮에도 서울 여의도 하늘에 보름달이 뜬다. 보름달을 닮은 ‘서울의 달’이 본격적으로 비행을 시작한다.보름달 모양의 계류식 가스(헬륨)기구 ‘서울의 달’이 베일을 벗었다. 가스기구 기낭에는 서울시 도시브랜드인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 로고가 들어가고, 서울의 특징을 담은 하트, 느낌표, 스마일의 픽토그램으로 장식된다. 비행시간은 1회 약 15분으로 최대 150m 상공을 떠다닐 예정이다. 탑승정원은 30명이다. 열기구처럼 생겼지만 헬륨가스로 채워진 기구를 케이블로 지면과 연결하는 구조로 공기보다 가벼운 헬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월27일 서울 서교스퀘어에서 ‘관광서비스 상생 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 현장을 시범 점검했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국민 눈높이에서 관광지 서비스 품질을 점검하고 개선해 방한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지원단을 발족했다고 설명했다. 지원단은 일반 국민 30명, 전국 관광 관련 학과 대학생 30명, 관광업계 종사자 40명 총 100명으로 구성됐다. 일반 국민과 대학생 단원은 공모를 거쳐 선발했으며, 업계 종사자 단원은 지역·업종별 관광협회를 통해 5년 이상 현업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3월 추천 가볼 만한 곳의 테마는 ‘봄날의 자전거 여행’이다. 솔솔 부는 봄바람을 맞으며 자전거 타기 좋은 여행지를 소개한다. 잔잔한 호수와 든든한 백두대간, 강릉 경포호강원도 강릉시에는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자전거길 경포호 둘레길이 있다. 강릉 경포대와 경포호 주변에 조성된 산책로와 자전거전용도로로, 평지라 안전하고 자전거 대여소가 많아 가볍게 이용하기 좋다. 소나무 숲과 푸른 호수, 각종 조형물 등 사진을 건질 만한 장소도 여럿이다. 또 지자체명품자전거길로 선정된 강릉 경포호산소길 경포해변-연곡해변 구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