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백영옥씨가 세이셸 관광홍보대사가 됐다. 세이셸관광청은 지난달 25일 백영옥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이날 백영옥씨는 “마라톤 대회 취재를 위해 방문한 세이셸은 공항부터 압도적이었다”며 “세이셸 홍보대사로서 사명감을 갖고 세이셸을 더 많이 알리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세이셸은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영국 윌리엄 왕세손 부부 등 세계 유명인사들이 찾은 여행지로 알려지면서 한국에서도 신혼부부, 가족 및 FIT 여행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위촉식 이후 세이셸관광청 김빛남 한국사무소장<왼쪽>과 백영옥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변윤석 기자 by@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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