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후] 쉽지 않은 삼성 지정항공사

작성자 여행신문 작성일2017-08-0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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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 않은 삼성 지정항공사
 
편- 삼성전자의 지정항공사 기사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김- 추가 정보가 없는지 문의도 많았다.
손- 아시아나도 올해 공격적으로 상용쪽을 진행한다고 하더라.
김- 삼성전자의 지정항공사 운영에 대해 여러 해석이 있는데 삼성의 입장에서 보면 모든 항공사에 그 기회를 주면 효율성이나 시간 측면에서 떨어질 수 있겠다는 생각도 할 수 있다. 
손- 물론 그렇긴 하다. 하지만 예를 들어 토론토는 과거 대한항공만 들어갔는데, 작년부터 에어캐나다가 들어갔다. 에어캐나다를 이용하면 토론토에서 다른 지역으로 들어가는 건 더 편리하다. 이런 변화도 잘 반영이 되는지에 대한 아쉬움들도 있다.
김- 아시아나항공도 국적사이기는 하지만 외항사와 처지가 별반 다르지 않은 것 같다. 입찰에는 참여하지만 자칫 대한항공의 들러리가 되고 마는 것 아니냐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손- 왜 삼성만 이런 제도를 운영하나?
김- 초반에는 삼성이 이런 방식으로 했으니 다른 대기업들도 따라하지 않겠느냐는 우려도 있었는데 아직은 조용하다. 
 
해외여행 여성 전성시대
 
편- 상반기 출국자 수에서 여성이 남성을 앞질렀다. 처음인가.
김- 그렇다. 출국자 통계를 집계한 이래 전부 남자가 많았다. 근래 들어 따라오기 시작하더니 작년에 비슷해졌고 올해 뒤집은 거다. 
양- 연령대는 20~40대가 많을 것 같다. 
김- 여성이 주도하는 현상은 일본도 비슷하다. 일본은 올해 해외여행 시장이 좀 살아나기 시작했는데 주역이 2030 여성들이다. 성장률이 남자보다 높게 나왔다고 한다. 
편- 지금까지 30대와 40대 남성들은 출장 등으로 출국이 많았다면 여성들은 순수한 여행 인구가 늘어난 측면도 있다. 상반기 인천공항 출국자가 전체로는 18.7% 늘었는데 여자가 23.8% 늘었고 남자는 15.7% 증가했다. 
손- 반면에 승무원은 4.4%만 늘었다. 탑승률이 높아진 것이거나, LCC 증가 등의 이유도 있을 것 같다. 어째든 승무원 한 명당 승객도 많아졌다. 
 
패키지 가격 비교, 최선입니까
 
편- 배달의 민족 창업 멤버가 패키지 플랫폼 시장에 뛰어들었다. 
차- 우선 모두투어는 고려 중이고 노랑은 제휴가 끝난 것으로 알고 있다. 하나투어는 지금 상품이 올라가 있기는 한데 최종적으로 함께 갈지는 미정이다. 하나투어는 나름대로 패키지 플랫폼을 만들고 있어서, 굳이 여기에 들어갈 필요가 있는가를 따지는 듯 하다. 하나투어가 없으면 상품의 다양성이나 대표성 등에서 힘을 잃지 않을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편- 패키지의 특성상 가격을 위주로 메타서치로 비교하고 보여주는 게 바람직한가. 
손- 패키지는 한두 가지 요소만 두고 평가할 수 없기에 메타서치로 비교하는 것이 한계가 있을 수 있다. 가이드 문제도 저가 패키지로 인해 생기는 문제인데, 같은 컨디션의 상품을 비교하는 것도 아니고 같은 지역이라는 이름만으로 경쟁을 해버리면 과연 긍정적인가는 따져봐야 한다.
김- 선발업체가 했던 것과 비교해 확실히 다른 차별성이 있는 지도 봐야 한다. 실시간으로 검색된다는 차이도 있다. 
양- 같은 방파 상품이라도 499가 있고 899 상품이 있는데 구체적인 차이점을 모르는 소비자들이 많을 수도 있다. 구체적인 차이에 대한 인식이 없는 소비자가 가격만 보고 결제를 했을 때 여행 후 불만이나 컴플레인도 발생할 수 있을 것 같다. 
편- 쇼핑몰처럼 동일 상품을 비교할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여행 상품의 특성이 반영될 수 있을까가 관건이다. 
 
 
취재후는 한 주간의 취재 뒷얘기를 담는 자리입니다
참가자 김기남, 김선주, 천소현, 고서령, 차민경, 양이슬, 손고은, 김예지 기자
*기자 이름 성으로 표기 (편=김기남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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