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가 8월5일부터 9일까지 5일 동안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바람개비 서포터즈’ 대상으로 희망여행 프로젝트 지구별 여행학교를 진행했다. 이번 여행에는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아동들의 멘토를 자청하고 있는 바람개비 서포터즈 총 15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캄보디아를 방문해 민속촌, 톤레삽호수, 프놈꿀렌, 앙코르와트 등을 방문했다. 캄보디아 다일공동체를 방문해 현지 빈곤주민들을 위한 급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아이들을 대상으로 예체능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하나투어 및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아동자립지원단이 주최하고 하나투어문화재단이 주관, 다일공동체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