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 피가로 이모빌리에(Le Figaro Immobilier, 피가로지의 부동산특별판)가 최근호에 게재한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도서관 10선’에 합천 해인사의 장경판전이 일곱번째로 선정됐다. 아시아에서는 중국 2곳이 같이 선정됐다.  피가로지는 해인사 장경판전은 세계에서 가장 완전한 불경과 불교 텍스트이며, 몽골의 침략에 맞서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역사적 배경도 설명했다. 또한 해인사는 환기, 온도와 습도 조절이 기후에 따라 자연스럽게 조절되도록 특별히 고안된 건물이기 때문에 오랜 세월 보존이 가능했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파리지사, Le Figaro Immobil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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