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클루시브 하드락 호텔+무제한 라운딩 
-치첸이사 관광에 PGA 골프 코스도 포함

■ 상품명 : 하드락 호텔 5박 골프 상품
■ 랜드사 : 팍스 아메리카 투어
■ 상품가격 : 400만원 대
■ 문의 : 070-7547-3377~8
 
 
칸쿤이 성큼 가까워졌다. 지난 7월 한국에서 멕시코시티까지 직항이 개설되면서부터다. 따라서 칸쿤을 방문하는 수요는 허니문에서 가족여행, 골프 등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는 분위기. 그중 최근에는 칸쿤으로 휴양과 골프, 두 마리의 토끼를 잡으려는 여행객들이 늘어나고 있단다. ‘칸쿤=휴양지’라는 공식은 옛말이 됐다. 

팍스 아메리카 투어는 하드락 칸쿤 호텔과 문팔레스 호텔을 이용한 골프 상품을 선보였다. 하드락 칸쿤 호텔 5박 상품의 경우 겨울 성수기 무제한 골프+리조트 크레딧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호텔은 공항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하며 도착하는 날부터 출발하는 날까지 호텔존에 위치한 리비에라 칸쿤 골프 클럽(Riviera Cancun Golf Club)과 하드락 리비에라 마야 골프 클럽에서 추가 금액 없이 하루 38홀(각각 18홀)까지 라운딩 가능하다. 여기에 식사와 간식, 음료 등도 일체 포함돼 있다. 하드락 칸쿤 호텔에서 제공하는 1,500달러 상당의 리조트 크레딧을 활용하면 호텔로 돌아와 마사지 등도 받을 수 있다. 하드락 칸쿤 호텔 기본 상품에 치첸이사 투어나 PGA 골프 코스인 마야코바 엘 카멜레온 골프장 이용까지 더한 상품도 있다. 세계 7대 불가사의로 꼽히는 치첸이사를 투어 가이드와 함께 방문하는 상품으로 관광까지 보장해주는 셈이다. 문팔레스 호텔 5박 골프 상품도 있다. 무제한 라운딩이 가능하지만 문팔래스 골프장 한 곳 밖에 이용할 수 없고 카트 피를 별도 지불해야하는 점이 다소 단점으로 꼽힌다. 팍스 아메리카 투어 관계자는 “골프 이용객들에게는 단독 미팅&샌딩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전에 원하는 티업 시간을 예약해 무제한 골프일지라도 라운딩을 개런티할 수 있다”며 “하드락 칸쿤 호텔 무제한 골프에 치첸이사, PGA 골프를 추가한 패키지 상품이 가장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로스카보스 골프 상품도 출시됐다. 로스카보스에서는 바다와 사막을 함께 바라보며 티샷을 날릴 수 있는 골프장으로 푸에르토 로스카보스 골프 클럽, 카보 리얼 골프 클럽, 클럽 깜페스트레 산호세 골프 등 3곳을 이용할 수 있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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