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서 29일 서비스 오픈
-1월 중 제주공항으로 확대 예정

이스타항공(ZE)이 국내선에 한해 셀프체크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스타항공은 김포공항에서 국내선 무인발권기 시스템을 오픈해 지난달 29일부터 셀프체크인 수속을 실시했다.

이스타항공 탑승고객은 무인발권기를 이용해 수속에 필요한 탑승권 발급, 좌석 배정 등을 직접 진행할 수 있어 보다 빠른 체크인이 가능해졌다. 해당 서비스는 국내선 전용 셀프체크인으로, 항공기 출발 3시간 전부터 예약번호 및 QR코드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단, 유료 좌석 구매 등 현장 직원의 확인이 필요한 승객들은 공항 발권 카운터에서 수속을 진행해야 한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이번달 중으로 제주공항에도 셀프체크인 서비스를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전용언 기자 eon@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