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6일까지 HNT 셔틀서비스

하나투어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이하 T1)과 제2여객터미널(이하 T2)를 오가는 자체 셔틀버스 ‘HNT 셔틀서비스’를 운영한다.  

HNT 셔틀서비스는 터미널을 혼동한 고객을 위한 서비스로, 하나투어 이용 고객에게 우선적으로 서비스된다. 출국시간이 1시간 반 정도 임박한 고객이 대상이다. 하나투어 공항 미팅 데스크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시 5분 내에 셔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HNT 셔틀서비스는 터미널 혼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T2 오픈 이후 2월16일까지 시범운행하며, 이후 필요에 따라 연장한다.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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