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관광청, ‘마이타임 포 홍콩’ 전시 오프닝…백여명 참석

홍콩경제무역대표부와 홍콩관광청이 지난 20일 홍콩을 체험한 한국의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한 ‘마이타임 포 홍콩(My Time For Hong Kong)’의 오프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술관, 갤러리, 홍콩정부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앨비스 취(Alvis TSUI) 홍콩경제무역대표부 차석대표는 “홍콩은 국제 비즈니스 및 금융도시로 잘 알려져 있을 뿐 아니라 창의와 개성의 도시”라며 “한국의 유명 예술가의 새로운 안목에서 홍콩을 선보이고자 전시회를 개최했다”라고 전시회의 취지를 전했다. 
마이타임 포 홍콩 전시회는 윤종석, 박선기, 이환권, 찰스장, 구혜선 등 국내 유명 작가들이 5박6일간 경험한 홍콩을 작품에 담아낸 것으로, 회화, 사진, 조각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 
전시는 인사동 아라아트센터(www.araart.co.kr)에서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www.discoverhongkong.com/kor
 
양이슬 기자 ysy@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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