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0개 부문 중 미식 여행지·문화유산이 풍부한 여행지 등

‘2014 월드 트래블 어워드’에서 페루가 ‘남미 최고의 미식 여행지’를 포함해 총 40개 부문 중 12개 부문의 상을 받았다고 페루관광청이 지난 20일 밝혔다. 페루는 남미 최고의 미식여행지, 문화유산이 풍부한 여행지, 최고의 문화 여행지로 선정됐으며, 페루 리마에 위치한 벨몬트 미라플로레스 파크(Belmond Miraflores Park)는 남미 최고의 시티호텔, 리마 JW 메리어트 호텔은 남미의 리딩 호텔로 선정됐다. 

페루관광청 관계자는 “숨겨진 보물의 제국(Hidden Treasure Empires) 등 주요 캠페인을 통해 페루가 문화유산의 발상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관광사업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개선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고 덧붙였다.  

신지훈 기자 jhshi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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