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의 시설 수준이 달라진다고 오해를 하지만, 세곳 모두 최고의 수준을 갖추고 있다. 다만 여행 패턴과 목적에 따라 좀 더 적합한 리조트가 있을 뿐이다. 보통 가족단위 여행자들에게는 물리아리조트가, 친구나 연인이라면 더물리아, 물리아빌라를 추천하는 편이다. 물론 어느 곳에서나 완벽한 휴가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물리아발리에 소속된 직원들은 총 3,000여명에 달한다. 총 객실이 750개 정도니, 여행자 한사람당 약 3명의 직원들이 따라붙는 셈이다. 여행자들은 언제 어디서든 직원들의 친절하고 빠른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이곳을 찾는 여행자들이 돌아갈 때가 되면 “한달만 더 있고 싶다”는 얘기를 많이 한다. 그 아쉬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 장기투숙 프로모션을 새롭게 구상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우리의 목표는 발리에 와서 물리아발리를 찾는 것이 아니라 물리아발리에 오기 위해 발리를 찾는 여행자가 늘어나는 것이다. 잘 먹고, 잘 놀고, 잘 쉬고 갈 수 있는 최고의 리조트로 한국 시장에 자리매김 할 것이다.
물리아발리 한국사무소
노주원 이사
노주원 이사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