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영 대표 단독체제

여행박사가 지난 12월1일부로 주성진, 황주영 공동대표 체제에서 황주영 대표 단독 체제로 변경했다. 주성진 전 대표가 작년 12월 직원들의 투표결과에 따라 대표 자리에 오른 지 약 1년 만의 일이다. 주 전 대표는 앞으로 글로벌사업 및 일본패키지팀 총괄팀장으로 활동하게 됐다.

지난 1년 동안 주성진 전 대표는 서울 본사에서, 황주영 대표는 부산 지사에서 여행박사를 이끌어 왔다. 여행박사 측은 “주성진 대표는 내년도 여행박사의 전체적인 성장을 위해 황주영 대표에게 모든 권한을 일임함으로써 수장의 자리에 더욱 힘을 실어주고, 본인이 두각을 드러냈던 영업부문에 집중하고자 대표직을 내려놓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고서령 기자 ksr@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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