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아우르는 다양한 상품 출시 … 중소기업대상 관광부문 수상 등 인정

사랑의 유람선(크루즈CCK)은 지중해, 알래스카, 남미, 하와이, 아시아 등 전 세계 크루즈 여행을 전문으로 하는 여행사다. 사랑의 유람선 김진 이사는 “미주 본사의 CLIA(Cruise Lines International Association) 가입을 통해 크루즈 선사와의 직접적인 예약시스템을 갖췄다”며 “이를 통해 중간수수료를 줄인 착한 가격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회사를 소개했다. 이어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고, 상품 출시 지역 또한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특수지역, 세계일주 등 전 세계를 모두 다룬다”고 자신 있게 얘기했다.

사랑의 유람선은 10년 이상 경력의 크루즈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결합해 패지키, 허니문, 자유여행, 테마여행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크루즈 상품을 출시했다. 크루즈 여행사로서는 드물게 개인여행, 골프여행, 트래킹, 학교단체 등 맞춤여행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민일보 창간 27주년을 기념해 국민일보와 함께 미 동부 청교도 성지순례, 종교개혁지 성지순례 등 크루즈를 이용한 성지순례 상품도 내놨으며, 다수의 성지순례 상품을 보유중일 만큼 상품의 수도, 분야도 다양하다. 김 이사는 “직원들 모두가 크루즈 여행에 있어서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만큼 전문가들이기 때문에 다양한 상품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행보로 지난해에는 국민일보가 복음 전파와 기독문화 창달에 공헌한 개인·기업·기관·단체·교회에 수여하는 ‘제3회 국민미션어워드’를 수상했다. 또한 지난 16일에는 ‘2015 대한민국 중소기업대상’에서 관광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사랑의 유람선은 올해 초에는 ‘남미 잉카문명 크루즈 26일’ 상품을 주력으로 홍보하고 있다. 10만9,000톤급의 프린세스크루즈의 골든호를 이용,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페루, 우루과이, 포클랜드 제도 등 총 6개국를 둘러보는 상품이다. 김 이사는 “각 국가 도시별 주요관광지는 물론, 크루즈 내 다양한 부대시설 및 행사가 어울리며 26일간 지루할 틈 없이 일정이 진행된다”고 말했다.
 
상품 출발은 2회 차 출발까지는 모두 마감됐으며, 오는 2월9일(3차)과 2월23일(4차) 출발은 모객 중에 있다. 김 이사는 “상품 가격은 남미 일주 평균 크루즈 상품가보다 1인 평균 약 250만원 이상 저렴한 1,490만원 부터다. 대한항공 직항노선을 이용하며, 전일정 크루즈 전문 가이드 동행, 기항지 관광, 크루즈 선상팁은 물론 공동경비까지 모두 포함돼 추가 요금이 부담 없는 착한가격”이라고 전했다. 02-1599-1659

신지훈 기자 jhshin@traveltimes.co.kr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