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 히로시마, 레노베이션
-전객실 오션뷰…파티존 신설

일본의 히로시마에서 세토나이카이의 바다와 벚꽃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린스 히로시마의 스카이라운지가 지난 21일 레노베이션을 끝내고 정식 오픈했다. 3월말부터 4월초에 히로시마를 찾는 관광객들은 호텔의 최상층에서 벚꽃을 감상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프린스 히로시마의 스카이라운지 ‘탑 오브 히로시마’는 호텔의 최상층인 23층에 자리한 조식 레스토랑이면서 바, 라운지다. 히로시마의 세토나이카이와 시내 야경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으며 온천시설도 갖췄다. 전 객실 오션뷰로 아침, 저녁으로 바다를 즐길 수 있으며 이번 레노베이션으로 레스토랑 내의 문턱을 없앴다. 또한 눈앞에서 오믈렛의 조리 과정을 볼 수 있는 요리보드를 신설하고 편안한 식사를 위해 다이닝용 의자와 테이블을 교체했다. 가족여행객과 소규모 단체여행객을 위한 파티존을 신설했으며 향후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02-733-9033

양이슬 기자 ysy@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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