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엘리펀트 쿠킹 스쿨 & 레스토랑은 타이니스(Thainess), 즉 ‘태국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레스토랑에서 태국 음식을 맛보는 것도 가능하지만, 여행자가 직접 태국음식을 배워볼 수도 있기 때문에 특이하다. 현재 우리 레스토랑은 방콕과 푸켓에서 운영되고 있고, 쿠킹 스쿨은 방콕 지점에서만 운영된다. 

방콕의 블루 엘리펀트는 수백년 된 건물을 리모델링 해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분위기에서도 태국 전통을 느낄 수 있다. 만약 여행자가 쿠킹 스쿨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음식 재료부터 요리까지 모든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우선 가까운 시장에서 요리 재료를 사오는 것부터가 시작이다. 좋은 재료를 선택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외지인이 익히기 어려운 요리법과 다양한 비법을 전수해 주고 있어 참가자들의 호응이 매우 높다. 

주로 젊은 여행자들을 중심으로 쿠킹 스쿨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이다. 50~60대 여행자들도 많이 참여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유럽 여행자 중심으로 쿠킹 스쿨이 인기가 많은 편이다. 한국 여행자들은 많지 않은 편이고, 찾아온다고 해도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는 정도다. 하지만 관심은 매우 높다. 점점 참여하려는 여행자들도 늘고 있다. 많은 한국인 여행자들이 블루 엘리펀트를 통해 태국 음식을 제대로 알게 될 수 있길 바란다.  www.blueelephant.com
 
블루 엘리펀트 쿠킹 스쿨 & 
레스토랑(Blue Elephant Cooking School & Restaurant) 
블루(Blue) 영업 부장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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