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관광청 ‘이매진 프랑스’ 특별사진전 … 한진관광에 프랑스 관광훈장 수여

프랑스관광청은 한불수교 130주년 기념 특별 사진전 ‘이매진 프랑스(Imagine France)’ VIP 행사를 지난 4월27일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명동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프랑스의 역사 문화 유적지들을 창의적인 시선으로 재조명해 예술적으로 구현한 사진들로 구성됐다. 프랑스의 사진작가 마이아 플로르(Maia Flore)가 66일 동안 프랑스 전역의 25개 문화 유적을 여행하며 영감을 얻은 작품들이다. 이 전시회는 앞으로 3년 동안 전 세계를 돌며 진행될 예정이며, 한국에서는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관의 아트월에서 오는 6월27일까지 전시된다.
지난 4월27일 행사는 페비앙 페논 주한프랑스대사의 축사와 프랑스관광청 프레데릭 땅봉 한국지사장의 인사말, 프랑스 문화유적연합회 관계자이자 앙부아즈 고성 부대표인 마크 메테이의 인사말로 시작했다. 아울러 앙토니 쇼뮈조 주한프랑스문화원장, KATA 양무승 회장, 모두투어 홍기정 부회장, 에어프랑스 셀린느 발멜 한국지사장 등을 비롯한 여행업계 VIP 7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한진관광 권오상 대표가 프랑스 지역관광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프랑스 정부로부터 관광훈장을 수여받았다. 한진관광은 2014년부터 올해까지 남프랑스 마르세유 직항 전세기 여행상품을 운영해 왔다.

고서령 기자 ksr@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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