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비즈’ 브랜드 출시 … 인력 늘리고 기업 전문 홈페이지도 개설 준비

참좋은여행이 상용 및 인센티브 마켓 강화에 나섰다. 참좋은여행은 기업 및 단체여행에 초점을 맞춘 브랜드 ‘참좋은비즈’를 론칭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부서 인원 보충을 통해 법인 영업을 강화해왔고 약 1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올해 9월 기업전문 여행서비스(Business Travel Management System, BTMS) 홈페이지를 공식 오픈할 예정이다. 

참좋은비즈는 기업 출장 여행, 인센티브 단체여행을 대상으로 각 단체의 특성에 따라 보다 세심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탄생한 브랜드다. 참좋은여행은 이전에도 맞춤 여행, 인센티브 등을 지원해 왔지만 늘어나는 수요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해당 부서 인원을 4명에서 9명으로 확충할 예정이다.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기업 관계자뿐만 아니라 일반 여행객들도 흥미를 가질 만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홈페이지 오픈 전까지는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verygoodbiz)로 우선 운영한다. 

한편 참좋은비즈 브랜드 로고도 탄생했다. 참좋은여행 관계자는 “참좋은여행은 직판여행사로 일반 고객이 법인 고객으로 전환되는 경우도 많다”며 “보다 나은 고객 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기업 전문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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