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잡지협회는 지난 19일 잡지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우수콘텐츠잡지 선정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우수콘텐츠잡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수여식에서 잡지협회 김기원 회장은 ‘그릇이 아무리 훌륭해도 음식이 맛을 좌우하는 것처럼 잡지도 결국 콘텐츠가 중요하다’며 콘텐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우수콘텐츠잡지 선정을 축하했다. 

여행신문의 자매지인 여행잡지 ‘트래비Travie’는 지난 2월말 스포츠/취미/레저지 분야의 우수콘텐츠잡지에 선정된 바 있다. 우수콘텐츠잡지는 창간 2년 이상 된 잡지를 대상으로 기사 내용과 편집 디자인, 발행지속 기간, 조세 납부 여부, ABC부수공사 여부 등을 종합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다. 우수콘텐츠잡지 선정에 따라 트래비는 2016년 한해 동안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명의의 2016년도 우수콘텐츠잡지 선정증 및 로고를 사용하는 한편 문화소외지역 및 관련 시설에 트래비를 보급할 수 있도록 지원을 받게 된다.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