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한 달간 진에어로 매일 출발…1,129,000원부터

하나투어가 7~8월 여름 성수기를 겨냥해 ‘일본 홋카이도 전세기’를 운영한다. 진에어를 이용해 7월23일부터 8월25일까지 매일 운항하며 여행일정은 4일이다. 

일본 홋카이도 4일은 하나투어의 ‘플러스가 되는 여행’ 기획전을 통해 선보인다. 진에어 전세기를 이용해 보다 여유로운 좌석을 확보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4일 간 후라노의 라벤더평원과 도야 호수에서의 불꽃놀이, 로맨틱한 오타루 운하 등을 둘러보는 일정이다. 온천으로 유명한 노보리벳츠 온천욕도 포함된 상품의 가격은 112만9,000원부터다.

홋카이도는 겨울여행지로 알려져 있지만 여름에는 20도 내외의 서늘한 날씨로 피서여행지로 각광받는 곳이다. 하나투어는 “내부 통계를 살펴본 결과 지난해 1~2월 홋카이도 방문객은 전체 방문객의 20% 정도지만 7~8월은 25%로 여름에 더 높은 예약률을 보인다”고 전했다.

양이슬 기자 ysy@traveltimes.co.kr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