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최 500일전 기념해 9월8일 고척돔서 개최…내국인 2018명 등 2만여명 참가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K-POP 페스티벌에 1만여명이 몰렸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8일 오후 7시 고척돔구장에서 개최한 ‘2018 평창올림픽 G-500 페스티벌, K-pop 콘서트’에 중국·일본·동남아·구미주 등 각국에서 온 외래객 1만여명과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선정한 내국인 2,018명 등 2만여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샤이니, 비스트, 원더걸스 등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한 K-POP 콘서트, 가수 거미와 탤런트 진구가 준비한 ‘태양의 후예’ 스페셜 무대 등이 진행됐다. 빅뱅, 싸이, 엑소는 영상을 통해 특별 출연했다. 행사장 외부에서는 스키 VR 체험 기회를 선사하고 평창·정선·강릉 등 개최지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이 행사는 9월25일 일요일 오후 5시 40분에 KBS1 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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