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로 현지 맛집을 찾아다니는 여행객이 늘면서 괌·사이판 내 특급호텔들이 레스토랑 판매 정책의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호텔 내 레스토랑의 이용률이 이전보다 낮아졌다는 분석도 있지만 일단 맛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다면 투숙객이 아니더라도 찾아오는 고객도 늘어나고 있다. 각 호텔들은 투숙객들을 대상으로 호텔 내 레스토랑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밀카드를 판매하고 시그니처 메뉴를 내세운 레스토랑을 SNS 등에 적극 홍보하는 등 타깃을 넓혀나가고 있다.
 
 
손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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