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임 후 여행업계 인사하며 활동 본격화
-본사 내방해 ‘현장’ ‘소통’ 등 특히 강조

아시아나항공(OZ) 조중석 신임 한국지역본부장이 여행업계 인사로 활동을 본격화했다. 
조 본부장은 1월1일부로 한국지역본부장 겸 서울여객지점장으로 부임한 뒤 곧바로 주요 여행사 등을 직접 방문하며 ‘톱 세일즈’를 펼쳤다. 윤태연 상용판매팀장, 마호진 온라인판매팀장, 이승구 국제선판매팀장도 동행해 힘을 실었다. 지난 10일 오전 10시 본사를 내방한 조 본부장은 “항상 배운다는 자세로 늘 현장과 소통하며 교류하겠다”고 강조하고,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지원과 성원을 당부했다.

조 본부장은 아시아나항공이 설립된 1988년 금호그룹 공채로 입사했으며, 에어부산(주) 경영본부장, 금호타이어 본부장 등을 역임한 뒤 2017년 1월1일부로 아시나항공 한국지역본부장으로 부임했다.
 
김선주 기자 vagr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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