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3~26일 테이스트 워싱턴…290여 개 와이너리·레스토랑  

오는 3월23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워싱턴 주에서 와인 및 음식 축제인 ‘테이스트 워싱턴(Taste of Washington)’이 열린다.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테이스트 워싱턴은 워싱턴 주에서만 총 225개 와이너리와 65개 레스토랑이 참가한다. 미 서부 지역을 대표하는 스타 셰프가 진행하는 음식 시연 및 강연, 와인 시음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올해 테이스트 워싱턴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레드&화이트 와인 파티, 신상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뉴 빈티지(The New Vintage) 시음회, 농장 체험 활동, 그랜드 테이스팅(Grand Tasting) 등이다. 초청 셰프 리스트 및 티켓 구매는 테이스트 워싱턴 공식 홈페이지(www.tastewashington.org)에서 가능하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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