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동남아 시장이 호조로 마무리 되어가는 분위기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2월 항공 좌석이 모두 소진된 상태며, 3월 좌석도 빠르게 마감되고 있다. 타이완 지역 여행사 관계자는 “겨울 시즌은 거의 마무리 된 분위기라 비수기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기를 잃었던 베트남-캄보디아 연계 상품의 미래에 대한 호기심도 높아지고 있다. JTBC의 패키지 여행 프로그램인 <뭉쳐야 뜬다>에서 차후 방송 지역으로 베-캄이 등장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다시금 연계 상품이 활성화될 수 있을 거란 전망과, 반대로 두 개 국가가 개별적으로 흥행할거란 예측도 있다.  
 
차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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