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모스크바와 테니스 스타 마리아 샤라포바(Maria Sharapova)가 지난 1일 보호아동 후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객실 내미니바에서 판매한 ‘슈가포바’ 캔디 수익금 약 3만8,000($38,264.40) 달러로, 포크로프스키(Pokrovsky) 고아원 시설 개선 및 의료비 지원에 사용된다. 롯데호텔 모스크바는 지난 2014년부터 슈가포바와 파트너십을 맺고 자선활동에 나선 최초이자 유일한 호텔이다. 슈가포바(Sugarpova)는 샤라포바가 2012년 자신의 이름을 따 뉴욕에서 론칭한 제과 브랜드다. 마리아 샤라포바<왼쪽>와 롯데호텔모스크바 양석 총지배인이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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