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 부문 GSA 재선정 완료…“영업정책 2월말 경 구체화”

에어인디아(AI)가 샤프에비에이션케이에 새 둥지를 튼다. 에어인디아는 지난 10일 신규 GSA로 샤프를 선정했으며 샤프는 에어인디아 본사와의 최종 계약서 체결 이후 오는 4월부터 GSA로 공식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에어인디아는 기존 GSA이던 국제항공운송 측과 오는 3월 계약기간이 만료돼 GSA 재선정에 돌입한 바 있다. 샤프 관계자는 “우선 여객 부문에 대해 GSA 최종 결정이 됐고, 현재 화물에 대한 입찰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부적인 영업 정책은 본사와의 논의를 거친 뒤 이달 말 중 구체화될 예정이다.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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