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프·자스퍼 등… 반나절부터 일일투어까지 
-여름성수기, 라스베이거스·로키 연합상품도 

파로스트래블아티팩스가 캐나다 로키 및 알래스카 상품 설명회를 지난 22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자유여행객들을 위한 반나절부터 일일 현지투어 등 단품이 소개됐다. 

우선 로키 지역의 하이라이트 밴프를 구석구석 즐길 수 있는 ‘밴프 시내 투어 & 밴프 곤돌라’난 약 4시간30분 소요되는 반나절 투어다. 밴프의 주요 관광지를 가이드와 함께 둘러보며 밴프 곤돌라 탑승, 미네완카 호수 투어도 포함됐다. ‘레이크 루이스 & 요호 국립공원 투어’는 요호 국립공원의 절경을 감상하며 레이크 루이스에서의 자유시간과 에메랄드 레이크 롯지에서의 BBQ 런치 일정이 포함됐다. 소요시간은 약 9시간30분이며 5월1일부터 10월18일까지 이용 가능한 상품이다. 

출발지를 다양하게 선택 가능한 데이투어도 있다. ‘컬럼비아 아이스필드 & 설상차 투어’는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를 따라 진행되는 가이드 투어로 캘거리, 캔모어, 밴프, 레이크 루이스, 자스퍼 중 원하는 곳에서 모두 출발 가능하다. 자스퍼 국립공원과 멀린 레이크 크루즈 투어까지 즐길 수 있는 반나절 투어도 준비돼 있다. 

한편 파로스트래블아티팩스는 여름 성수기 자스퍼에서 숙박하는 에어캐나다 연합 트레킹 시리즈 상품과 라스베이거스+로키 연합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자스퍼 연합 트레킹 상품 출발일은 7월22일, 8월5일, 8월19일, 9월2일, 9월16일이며 각각 16좌석씩 공급한다. 라스베이거스+로키 연합 상품은 5월27일부터 9월23일까지 월 2~3회 토요일 출발 기준 10좌석씩 공급한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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