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가 허니문을 주요 타깃으로 삼았다. 두바이는 지난해 3박5일, 4박6일 등 모노 상품을 적극적으로 공급한 데 이어 올해는 두바이가 가진 럭셔리한 이미지를 필두로 ‘일생에 한 번’인 허니문 마켓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알파투어 조이스 심 팀장은 “최근 전문 사진가를 통해 스냅 촬영을 하는 커플도 눈에 띄고 있다”며 “허니문이기 때문에 기꺼이 지불할 수 있는 고급 호텔과 리조트, 레스토랑 등은 물론 두바이몰 분수쇼, 디너 크루즈, 사막 열기구 투어 등 로맨틱한 요소들도 많아 허니문 목적지로의 가능성은 높다”고 설명했다. 
 
손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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