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사는 실제 항공여행과 관계없이 전화만을 사용해도 사용량에 따라 항공마일리지 보너스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 오는 7월1일부터 첫선을 보인다.
이를 위해 아시아나항공 박삼영 사장과 데이콤 손익수 사장은 15일 오전 11시30분, 서울웨스틴조선호텔 2층 바이올렛 홀에서 업무제휴 조인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7월부터 아시아나 보너스클럽과 데이콤전화기에 가입하는 회원은 ▲가입축하기념으로 5백 마일을 제공받고 ▲데이콤 전화카드를 사용하거나 가입 시 지정한 전화로 국제전화 002를 사용하면 매월 사용액에 대한 5천원당 10마일을 적립할 수 있게 된다.
회원가입 방법은 아시아나항공 전 영업장에 비치되는 신청서를 이용하되 ▲신규가입자 및 아시아나 보너스 클럽 회원은 데이콤 카드 신청서를 이용하고 ▲데이콤 전화카드회원은 아시아나 보너스클럽 회원신청서를 이용하면 된다.
데이콤 전화카드를 국내 및 해외에서 현금 없이 카드를 이용해 국제전화를 사용하고 요금을 가입 시 지정한 전화번호나 신용카드로 후불 청구될 뿐만아니라 ▲해외에서 통화시 국내할인요금 적용 ▲호텔서 전화시 서비스 요금을 부담하지 않아도 되며 ▲업무용 전화를 집에서 할 경우 회사법인카드를 이용하면 요금 회사부담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잇다.
한편 내년부터는 데이콤 전화카드 서비스가 국내전화에도 확대, 적용될 예정이어서 더욱 마일리지 보너스폭이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마일리지 적립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시아나 보너스 클럽(02-758-8485∼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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