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남부여행업자들은 부산의 아시안게임 유치에 대한 불만 표시의 방법으로 다음달 중 북한 전세기 투입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근 한국관광공사 타이페이지사에 따르면 부산의 아시안게임 유치에 대한 불만으로 대만 남부여행업자들이 방한상품 판매 제재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또 다른 불만표시의 방법으로 오는 7월 중순에 3차례의 북한관광전세기를 투입할 계획이며 반응에 따라 2차례 추가 증편할 계획이라는 것.
이번 전세기 운항은 지난 5월의 평양축전 전세기 운항에 이는 2번째로 타이페이에서 평양을 직접 비행하게 되며 탑승객은 5박6일간의 입국사증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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