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서울-포클랜드간을 매일운항중인 델타항공은 한국시장에서는 다소 낮선 이미지의 포틀랜드를 미국 서부지역의 관문으로 부각시키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비록 서울에서 LA.뉴욕 등 미국 주요 도시로의 논스톱 취항 편은 없지만 델타항공의 전용터미널이 있는 이곳 포틀랜드 공항에서는 첨단 시스템과 편리한 스케즐로 북미주 거의 전역을 연결하고 있으므로 항공여행의 편안함과 여유로 움을 더해준다.
단순한 연결포인트로 인식돼온 포틀랜드가 관광목적지로 떠오른 것은 지난 93년 델타항공이 포틀랜드, 올랜드 패키지를 선보이면서부터다.
첫날 포틀랜드에 머물며 시내관광을 한 후 장시간비행이 피로를 달래고 시차적응을 한 다음 이튿날 아침 일찍 올랜드 관광을 시작하는 이 상품은 당시 파격적인 요금과 출발조건, 부담 없는 여정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올해도 꾸준히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델타항공이 올 여름을 겨냥해 특별히 엄선한 델타패키지 프로그램은 ▲기존 인기상품인 「포틀랜드, 올랜드 8일」과 ▲국내 최초로 개발한 「오레곤 일주 7일」▲대중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캐나다. 미서부 7일」등 3가지 코스다.
델타항공은 오는 8월말까지 올 여름 휴가기간동안 4백여 명의 승객을 예상하고 있다. 델타팩은 ▲예약 시 판매금액의 10%를 예약금으로 송금해야 하며 ▲매 그룹예약은 출발 7일전까지 가능하고 ▲발권은 출발 3일전까지 델타항공 본사에서 일괄 발권 한다.
델타팩 단체구성 및 여행경비관리는 (주)다트관광과 (주)자유여행사에서 담당하고 있으며 현지 지상수배는 미국전문랜드업체인 팬퍼시픽투어(대표 김재성)가 담당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