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처음 선보인 ‘072.COM(땡처리닷컴)’은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에 직영 사무소를 두고 있는 코리아트래블에서 운영하고 있다. 땡처리닷컴은 항공에 이어 실시간 리조트 예약에도 발을 담글 채비를 하고 있다. 땡처리닷컴 시스템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는 코리아트래블 최동일 사장을 만났다.-실시간 리조트예약시스템 개발 막바지-전세기 많아 ‘땡처리항공권’ 호조 기대-땡처리닷컴의 기능을 확대하고 있다고 들었다.호텔 실시간 예약시스템인 가칭 ‘인바운드 호텔예약 시스템(인바운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인바운드 호텔시스템이
"여행업계는 최근 몇 년간 호텔예약 부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기존의 업체들 외에 여행사들이 설립한 자회사도 있고, 또 해외업체들의 잇따른 한국진출도 있었다. 이런 가운데 일본호텔예약사이트 인지도 1위로 꼽히는 호텔재팬닷컴을 운영하는 비코티에스를 주목할 만하다. 최근 비코디에스는 종합 사이트인 오마이호텔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고, 중국·동남아 등으로 지역을 확대하고 있고, 마케팅·세일즈 대행 등 영역을 한층 확대하고 있다. 미래를 함께 그리는 CEO, 비코티에스 이미순 사장 1.정상을 향한 끊임없는 전진2.커뮤니케이션과 커뮤니티“
"전세계를 상대하는 뚝심의 세일즈맨하나투어에서 구미대양주지역본부는 사실상 아시아를 제외한 전세계를 상대로 영업을 하는 부서다. 그만큼 하나투어 글로벌 사업의 중추 역할을 하고 있다. 곽민수 본부장의 업무 반경도 그만큼 넓다. 팔라우 상품 판매를 위해 중국에서 영업을 하고, 국내 여행상품 활성화를 위해 호주에서 영업을 한다. 스스로는 간이 작아 모험을 못한다고 하지만 관련 업계에서는 곽 본부장에 대해 뚝심을 갖고 맡은 일을 추진해내는 인물이라고 말한다.-글로벌사업, 구미 네트워크 확대 총력-미주 상품 다양화, 질 향상 선도할 것-“침
" 여행기를 쓰고, 소설을 쓴다. 탱고를 춘다타인의 삶에 기꺼이 뛰어든다. 눈물을 쏟는다 다시 넘어지겠다고 말한다경험 없이 나오는 연금술 같은 글은 없다고 말한다 어쩐지 이 사람이 좋아진다손미나는 작가다글 도선미 기자 사진 박우철 기자""탱고를 출 때 여자에게는 다리가 하나뿐인 거나 마찬가지야. 다른 하나는 남자의 것이라고 흔히 말하지. 꼿꼿하게 서야 하지만 그에게 다리 하나를 완전히 맡겨야 해. 사랑할 때도 그렇잖아? 정말로 상대에게 마음을 주지 않고는 완전한 사랑이란 불가능하지. 그리고 절대 발이 땅에서 떨어져서는 안 돼. 항상
"에르베 물랭(Herve Moulin) 에어프랑스-KLM 한국지사장은 1989년 에어프랑스에 입사해 리옹, 푸엥 따피트르 지점을 거쳐, 방콕 지사 아시아태평양 영업 이사(Sales Director), 도쿄 지사 일본 영업마케팅 이사(Sales and Marketing Director), 파리 본사의 아프리카 및 중동 노선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2008년 8월부터 한국지사장으로 근무 중이다.에어프랑스-KLM 에르베 물랭 지사장은 2008년 한국 지사장으로 부임했다. 하지만 그 이전부터 방콕, 도쿄 등에서 7년이나 근무해온 아시아 마케팅
" 국내여행 전문 업체를 꼽으라면 머뭇거림 없이 떠오르는 여행사 중 하나가 바로 솔항공여행사다. 1996년 설립 이래 지금까지 15년째 국내여행 전문여행사로서의 색채를 강화해오고 있다. 보길도, 조도, 청산도, 증도 등 솔항공여행사가 발굴해 유명해진 국내여행지도 숱하고,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지정여행사, 경북푸드스쿨 전담여행사 등 자랑할 만한 타이틀과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국내여행만 올곧게 해야겠다는 마음가짐 이외에는 내세울 게 없다”며 멋쩍어하는 겸손함 뒤에 숨어 있는 김형미 사장의 국내여행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들었
"베이징에 본사를 둔 하나투어차이나와 최근 정식 오픈한 하나투어차이나 상하이지사 등은 실제로 훨씬 오래 전부터 설립 준비가 이뤄져 왔다. 지난 4월 하나투어는 지역본부제로 개편하면서 중국사업부 부서장이었던 이재봉 이사를 중국 지역본부장으로 임명하고, 하나투어차이나의 활동에 힘을 실었다. 하지만 이 본부장은 중국 현지에서의 사업은 이미 오래 전부터 계속 해왔던 것이고, 2018년 차스닥 상장 목표를 향해 차근차근 로드맵을 따라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中 송출 하나투어가 1등, JTB는 2등” -일본인 하나투어차이나 통해 중국여행-中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대표적인 일본 온천호텔인 벳부스기노이호텔(Suginoi Hotel)이 새로운 시설과 전략으로 한국시장 공략 수위를 한층 높인다. 스기노이호텔 차원에서뿐만 아니라 모그룹인 오릭스(ORIX) 그룹 차원에서도 자사가 보유한 호텔, 료칸, 골프장을 활용해 한국인 유치에 새롭게 나설 에정이다. 한국국제관광전과 일본정부관광청(JNTO) 아웃바운드 상담회 등에 맞춰 직접 방한 세일즈에 나선 모리카와 에츠아키(Morikawa Etsuaki) 스기노이호텔 사장 겸 오릭스그룹 전무를 지난 4일 만나 구상을 들었다.-스기노이호텔
" “업계의 든든한 후원자가 생겨 얼마나 기뻤던지” 여행신문이 창간됐던 1992년 당시, 저는 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장으로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여행업계를 대변하는 최초의 전문지가 생긴다는 소식에 매우 기뻤습니다. 게다가 일본 도쿄로 직접 취재를 온다고 해서 든든한 후원자를 얻은 것처럼 반가웠지요. 그래서 일본 인바운드 업체 주재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고 그 기사가 여행신문 창간호에 게재됐습니다. 벌써 18년 전의 일입니다.그동안 우리 업계가 여행신문의 도움도 많이 받았고, 여행 및 관광산업 발전에 여행신문이 기여한 바도 크다고
"“원론과 기초에 충실, 밝은 면 비추는 여행신문” 여행신문이 지난 18년 동안 여행·관광업계의 발자취를 일일이 기록하며 전달해 왔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또 우리 여행·관광업와 함께 희망찬 미래를 맞이할 것으로 굳게 믿습니다.여행신문 창간호에서 여행·관광산업이 미래 산업으로 미지(未知 및 未地)를 추구해야 함을 강조했는데 이미 18년이 흘렀습니다. 누구나 미래에 대한 이야기에 흥미를 가지고 있지만, 준비에는 늘 소홀하고 현실에 안주하는 경향이 있어 다시금 마음을 다잡는 뜻에서 여행신문에 소망하는 바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첫째는 우리
"“2010년이 바로 터닝 포인트 내실있는 흑자 기업을 추구한다”꼼꼼하게 설계하는 CEO 롯데JTB 김진익 사장1. 롯데JTB 설립과 인바운드사업2. 2010년은 터닝 포인트다올해 들어 롯데JTB의 인바운드와 아웃바운드 규모는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외부에서 보기에는 갑작스런 성장이라고 볼만하지만 김진익 사장은 “2년 간 준비해온 것이 올해 효과를 보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흑자로 전환하고, 매출 규모도 3배 성장까지 전망하는 첫 해이기도 하다. 롯데JTB의 아웃바운드 사업과 마케팅 전략에 대해 물었다.■홈쇼핑 통해 모객력 입증 그
" 일본에서 글로벌 아웃바운드 본격화 하나투어 일본지역본부는 패키지 총괄팀과 일본지사로 구성돼 있다. 패키지 총괄팀에서는 기존의 패키지와 인센티브 등 속성에 대해 한국의 아웃바운드를 담당하고, 일본지사에서는 일본의 인아웃바운드를 총괄하게 된다. 지역본부 체제로 바뀌면서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하나투어일본지사의 ‘글로벌 아웃바운드 강화’에 대한 의지다. ‘하나투어 같은 여행사를 일본에 만들라’는 임무를 갖고 지난 1월 현해탄을 건너간 일본지역본부 권상호 본부장을 만났다. -한-일 양방향 경쟁력 적극 활용-시스템으로 日 여행사 대응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