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여행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8월17일부터 11월30일까지 ‘여행업 종사자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디지털 역량·기술 교육, 직무 역량 강화 교육, 미래 인재 육성 교육, 맞춤형 교육 등 총 22개 강좌가 진행되며, 여행업 관계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을 소개한다. 메타버스 : 디지털 지구, 뜨는 것들의 세상 강원대학교 김상균 산업공학부 교수 메타버스. 현실 세계와 같은 사회적‧경제적‧문화적 활동이 벌어지는 가상 세계를 말한다. 현실 세계에서는 여러 가
세계적으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감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우리나라의 방역 상황도 크게 악화돼 여행업계의 긴장감이 커졌다.문재인 대통령은 11월29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신규 확진자와 위중증환자, 사망자가 모두 증가하고 병상 여력이 빠듯해지고 있지만, 어렵게 시작한 단계적 일상회복을 되돌려 과거로 후퇴할 수는 없는 일”이라며 “정부는 지난 4주간의 일상회복 1단계 기간을 면밀하게 평가해, 일상회복 2단계 전환을 유보하면서 앞으로 4주간 특별방역대책
한국관광공사는 12월 추천 가볼만한 곳으로 ‘다시 태어난 여행지(업사이클링 여행지)’ 6곳을 선정했다. 훼손된 자연과 환경에 더 나은 가치를 부여하거나 나쁜 영향을 끼친 곳이 친환경 여행지로 거듭난 곳들이다. ▲서울 영등포구 선유도공원은 폐정수장에서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마포구 문화비축기지는 옛 석유비축기지에서 문화를 만날 수 있는 생태문화공원으로 변신했다. ▲강원 정선군 삼탄아트마인은 폐광에서 피어나는 예술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문화예술단지로, ▲충북 충주시 활옥동굴은 활옥을 채굴하던 동굴을 신비로운 동굴 여행지이자 힐링 여행
최근 막을 내린 서울국제트래블마트에서 800만 달러(약 95억원) 규모의 계약 협의가 이뤄지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관광 침체상황 속에서도 값진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관광재단은 10월26일부터 11월5일까지 8일 동안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 ‘2021 서울국제트래블마트X서울의료관광국제트래블마트(SITM&SITMMT 2021)’를 통해 총 268건 800만 달러 규모의 계약 협의가 이뤄졌다고 최근 밝혔다. 총 637개(해외 40개국 278개사, 국내 359개사) 관광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총 1,841건의 온라인 비즈니스
11월27일 미국 LA에서 시작된 방탄소년단(BTS)의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Permission To Dance on Stage)’ 콘서트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타고 한국관광공사도 한국관광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 콘서트는 BTS가 약 2년 만에 팬들과 직접 만나는 오프라인 콘서트인 만큼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참가 규모는 4일간 현장 관람객 20만여명, 온라인 관람객 200만명(12월2일 생중계, 12월12일 녹화방송)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관광공사는 공연 현장과 온라인을 통한 한국 홍보에 나섰다.관광공
인도 여행길이 열렸다. 11월15일부로 인도 정부가 외국인 관광비자 발급을 재개했다. 백신 접종 완료자라면 격리 없이 여행이 가능하지만, 아직 걸음마 단계인데다 코로나19 등 변수가 여전히 존재해 수요는 잠잠한 상황이다. 지난해 3월 인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경을 폐쇄하고 비자 발급을 전면 중단했다. 이후 외교·사업 목적에 한해 비자 발급을 일부 재개하다 10월15일부터 전세 항공편을 이용한 단체 관광객에게 먼저 문을 열었다. 11월15일부터는 전세기라는 제한마저 없애고, 여행객들에게 최대 30일까지 체류 가능한 단수비
우리나라와 트래블 버블을 체결한 북마리아나제도(사이판)가 12월1일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한국인 여행객에 대한 5일 의무격리를 해제한다. 이에 따라 격리 조치도 사라지고 PCR 검사 횟수는 기존 2회에서 1회로 간소화됐지만 파격적이었던 여행 지원책은 다소 조정됐다. 트래블 버블 여행 상품은 북마리아나제도 정부의 지원책인 TRIP 프로그램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TRIP 프로그램은 2인 이상 여행사 패키지 상품으로 예약할 수 있는데 여기에는 1회당 300달러 상당의 현지 PCR 검사 비용과 여행 지원금, 코로나19 확진시 치료비용
뉴욕의 겨울은 화려하다. 뉴욕관광청이 코로나19 이후 더 화려해질 뉴욕의 연말연시 행사들을 소개한다. 록펠러 센터 크리스마스 점등식, 뉴이어 이브 볼 드롭, 라디오시티 로케츠의 ‘크리스마스 스펙태큘러’, 뉴욕 시티 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 뉴욕 식물원의 홀리데이 트레인 쇼, 록펠러 센터의 아이스링크, 유니언 스퀘어 홀리데이 마켓 등 다시 돌아온 뉴욕의 흥겨운 겨울이 시작됐다. 록펠러 센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우리나라에 제야의 종이 있다면 뉴욕에는 80년 넘게 이어져온 록펠러 센터의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이 있다. 올해도 이어지는 이
‘2021 서울빛초롱축제’가 12월5일까지 열흘간 열린다. 청계천 청계폭포부터 장통교까지 약 700m 구간을 83개의 등이 아름다운 빛으로 수놓는다.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서울빛초롱축제는 매년 11월 청계천 일대를 오색찬란한 등으로 밝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축제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상권 활성화를 위해 4개 관광특구에서 개최했는데, 올해는 다시 청계천으로 돌아왔다.올해 축제의 주제는 ‘빛으로 물든 서울 힐링의 숲’이다. 도심 속 힐링 숲에서 느리게 걸으며 천천히 생각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에게
한국과 일본 관광당국이 '제35차 한일관광진흥협의회'에 참석해 양국간 의견을 교환하고 확인문서에 서명했다.제35차 한일관광진흥협의회는 11월17일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 온라인 형식으로 개최됐다. 일본측에서는 일본관광청 카네코 토모히로 국제관광부장과 일본정부관광국 쿠라모치 쿄지 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측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김장호 관광정책국장과 한국관광공사 주상용 국제관광실장 등이 참석했다. 양국 관광당국은 향후 양국간 관광교류 재개를 위한 노력과 관광산업 재생 등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다. 이를 위한
한국관광공사 인사▣ 임명 경영혁신본부장 전영민(상임이사 임명) ▣ 전보-국제관광본부장 서영충 -국민관광실장 김성훈
몰디브가 MICE 여행지로 자리매김한다. 주요 마켓을 대상으로 광고 캠페인 'Redefining MICE Global'을 진행하며 웰니스 테마 MICE 여행지로서의 면모를 알렸다. 몰디브는 '한 섬에 한 개의 리조트'를 콘셉트로 럭셔리하면서도 안전한 여행이 가능하다. 소규모 인센티브 투어에 특화된 여행지로, 프라이빗하게 휴양을 즐기는 차별화된 여행을 선보인다. 올해 초부터 진행된 ‘I’m Vaccinated’ 캠페인으로 몰디브 리조트의 모든 직원들이 백신 접종을 완료해 더욱 안심하고 떠날 수 있다.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