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슝 전세기등 전문성으로 승부-누구보다 탄탄한 현지 네트워크인 엑스포관광(www.expotravel.co.kr) 전우근 대표이사는 한국 골프 여행의 산증인이다. 1978년 여행업에 입문한 전 사장은 IMF 이전까지만 해도 매월 6,000만원에서 1억원 가량의 신문 광고비를 지출할 정도 규모있는 패키지 여행사를 운영했었다. 이후 모두가 힘들었던 IMF를 거치면서 골프와 일본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패키지 여행사로 방향을 전환했다. 전 사장은 “아마도 국내 최초의 지역 전문 패키지 여행사가 아니었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후 골프 여
-11월28일 제주도 관광객 1,000만 시대 열어-“시장 다변화로 제주관광 스펙트럼 넓힐 것” -1,000만 시대 개막의 의미는.1963년 10월 관광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지 반세기만에 메가 투어리즘 시대가 열린 것이다. 사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관광산업 종사자들조차 1,000만 시대 개막을 감히 예상하지 못했다. 1966년 ‘동양의 하와이’를 표방하며 본격적으로 관광개발에 나선 끝에 세계 유수의 섬 관광지를 추월해 섬 관광지 최초로 1,000만 시대를 열었다. 이제 하와이나 발리가 ‘제2의 제주’를 꿈꾸게 됐다. 구슬땀을 흘린
▶뉴칼레도니아관광청·에어칼린 2013 연말파티일시 : 12월10일 오후 7시~장소 : 여의도63시티 4층 라벤더룸문의 : 02-732-4150▶2013 마카오를 사랑한 사람들의 모임 - 마사모일시 : 12월12일 오후 7시~장소 : 합정역 Lounge 62문의 : 02-778-4402 ▶체코 전통 크리스마스 파티일시 : 12월12일장소 : 캐슬프라하 홍대점문의 : 010-9574-2006 ▶란&탐 항공 South America Specialist Workshop일시 : 12월17일 오전 10시 30분~오후 1시 30분장소 : 서울
필리핀 제2광역 지방은 북부 필리핀 동쪽에 자리해 있다. 수많은 동굴과 역사적 유적지, 바다와 낚시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그 중 카가얀 지역은 동굴 탐험가들이 빼놓지 않고 찾아오는 곳이다. 블루워터동굴, 까라오동굴, 성카를로스동굴 등 약 300여 개의 동굴이 밀집해 있다. 가지각색의 모습을 한 동굴들은 신비함과 경이로움을 선사한다.제2광역 지방에서는 매년 3회의 큰 낚시대회가 열린다. 3월, 4월, 5월 각각 1회씩 열리는데 필리핀 전역에서 낚시 애호가들이 몰려들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참가하는 사람들이 많다. 수상자원이
샌프란시스코는 아름다운 도시 경관과 세계적 수준의 요리로 유명하다. 금문교, 알카트라즈섬, 차이나타운 등 주요 관광지를 모두 걸어서 여행할 수 있는 아담한 도시다. 올해 3월, 2011년 베이 브리지(Bay Bridge) 75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진 ‘베이 라이트(The Bay Lights)’가 완공됐다. 길이 2,900여m, 높이 1,500여m 크기의 대형 조명 조형물로, 에너지절약형 LED조명이 다리 전체를 장식하고 있다. 2년 동안 운영될 예정이며 지역 경제에 1,000억 규모의 경제 가치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운영 기간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면서 중국이 먼저 울상을 짓고 있다. 특히 베이징의 경우 추위에 겹쳐 최근 언론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 탓에 문의가 상당히 줄어든 상태다. 최근 홈쇼핑에서 베이징 상품을 판매한 여행사들도 당초 예상했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를 받아 들었다. 항공사도 항공요금을 낮추는 등 수요를 끌어오기 위해 애를 쓰고 있으나 당분간 날씨 탓에 모객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여유법 영향이 적어서 가격 상승 폭이 미미하기에 저가를 통한 고객 유인 효과가 아직 유효하다는 시각도 있는 만큼 추이는 더 지
멕시코 칸쿤이 신혼여행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자, 새로운 중남미 목적지들이 한국시장에 소개되고 있다. 15~20시간에 달하는 긴 비행시간, 인당 400~500만 원대의 높은 가격 탓에 선뜻 남미 상품을 내놓기를 망설였던 업계가 칸쿤 시장의 성장에서 가능성을 확인한 것이다. 비욘드코리아는 최근 카리브해의 마이애미, 바하마 제도 상품을 출시하고 설명회를 열었다. 전미주투어는 이번 동계에 미서부와 우유니 소금사막·마추피추를 연결한 14일 상품과 미동부, 세계 2대 폭포(나이아가라, 이과수), 남미를 연계한 15일 OZ연합 상품을 출시했
동계 시즌을 앞두고 홍콩 시장의 점유율을 높이려는 항공사들의 움직임이 발빠르다. 12월5일부터 홍콩 노선에 본격적으로 착수하는 이스타항공은 이벤트를 펼치며 소비자 사로잡기에 나섰다. 더불어 진에어도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홍콩에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고 12월 초에 페이스북을 통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진에어는 11월30일부터 인천-홍콩 노선을 기존 주5회에서 주7회로 증편 운항한다. 올해까지 홍콩은 큰 상승세를 띠지 않고 있지만 내년 초부터는 모객 상황이 호전되고 있어 시장의 기대가 큰 모습이다. 차민경 기자
다음으로는 국외여행의 경우 여행참가자 수의 미달로 여행을 취소하는 경우이다. 이 부분은 개정되지 않았다.국외여행의 경우 여행사의 계약조건 위반으로 인한 여행 후의 피해에 대하여는 신체손상이 없을 때에는 최대 여행대금 범위 내에서 배상하고, 신체손상 시에는 위자료, 치료비, 휴업손해 등을 배상하여야 한다. 또한 여행계약의 이행에 있어 여행종사자의 고의 또는 과실로 여행자에게 손해를 끼쳤을 경우에는 여행자가 입은 손해를 배상하여야 한다.여행취소로 인한 피해에 대한 해결기준은 다음과 같이 대폭 개정안에 포함되었다. 02-539-2831
우리는 1등을 참 좋아한다. 아마도 한국인의 1위 병은 DNA로 유전되는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모든 부분에서 남들과 비교하고 경쟁하는 것이 습관처럼 배어 있다. 덕분에 세계 1등 기록도 여럿 가지고 있지만 모두가 자랑스러운 1위는 아니다. 인구대비 성형수술, 다이어트 비율, 화장품 소비량, 여자 하루 흡연량, 교육열, 대학진학률, 노동생산성, 제왕절개 분만률, 자살률 등은 여성들의 삶의 단면을 반영하는 흥미로운 1위들이다. 이혼율은 2위다. 이중 여성 자살률의 경우, 여성 10만명 당 21명으로 OECD 30개 국가 중 단연 1
스마트폰의 보편화로 소비자가 변했다. 이제 소비자는 아무리 사소한 제품을 구매할 때라도 검색을 한다. 최근 출간된 제이 베어의 에서는 스마트폰과 SNS의 보급으로 인한 소비자의 변화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다.소비자는 이전보다도 검색을 많이 하지만 검색에 덜 의존한다. 무슨 말일까? 불과 몇 년 전에는 주로 PC를 통해 인터넷으로 검색했다. 정보가 필요할 때는 마음을 먹고 PC 앞에 앉아 검색했다는 뜻이다. 하지만 스마트폰에 이어 그보다 더 빠른 모바일인터넷의 보급으로 소비자는 언제 어디서든
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최근 모 항공사 직원이 기자들에게 ‘기사가 되겠느냐’며 메일 한통을 보냈습니다. 내용인즉 최근 운항을 시작한 경쟁 항공사가 기체결함으로 10시간 가량 지연 출발이 될 예정이며 지연이 심해 고객들의 불만이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내용입니다. 사실 항공사의 지연 출발은 누구도 자유로울 수가 없고 이 사실은 누구보다 항공사가 더 잘 알고 있습니다. 이 이메일을 보낸 항공사도 언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장담할 수 없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때문에 아무리 경쟁항공사라고 해도 상대방의 지연출발을 언론에 제보하는 경우는
어떤 남자가 변호사에게 물었다. “이봐요, 상담료가 얼마입니까?” 변호사는 “세 가지 질문에 50달러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남자가 혀를 차면서 “그거 비싸네요. 안 그렇습니까?”라고 하자 변호사는 “네, 비싸지요”라고 대답했다. 그러고 나서 변호사는 남자에게 말했다. “자, 그럼 마지막 질문은 뭡니까?”우스갯소리지만 여행사 입장에서는 부러운 농담이다. 상담 후 별도의 상담수수료를 받지 못하는 것이 일반적이라서 그렇다. 수십 개의 질문을 던지고도 감사인사는커녕 인사 한마디 없이 전화를 끊는 이들도 허다한 것이 현실이다. 정보를
옛말에 ‘화살 3개 가진 사람이 1개 가진 사람을 못 이긴다’는 말이 있다. 화살 3개를 가진 사람은 1개를 가진 사람보다 여유가 있기 때문에 화살 1개를 가진 상대와 싸울 경우에 3개를 가진 사람은 마음속으로“혹시 과녁을 맞추지 못하더라도 다음 화살도 있으니까”라는 안일한 마음으로 첫 발을 쏘게 된다. 하지만 막상 첫 번째 화살이 실패했을 때에는 두 발이 남아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한다. 의외로 마음이 조급해지다가 두 번째 화살도 실패한다면 마지막으로 남은 한 발은 이전보다 더 자신감이 없어지고 불안해져서 긴장하다가 실패할 확률이
-공인 자격 취득한 퀘벡 유일 한국인 가이드-가이드는 죽는 날까지 하고픈 ‘사랑하는 일’-살며 경험한 퀘벡 내면의 아름다움 알리고파 캐나다에서 ‘낭만’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 퀘벡시티. 그 도시에 30명의 한국인이 살고 있다. 그 중 한 명인 최송이(40) 씨는 퀘벡시티 유일의 한국인 가이드다. 10여년 전 한국에서 하던 간호사를 그만 두고 훌쩍 떠난 배낭여행이 최 씨의 삶을 바꿨다.충청도 충주에서 성장한 최 씨의 꿈은 원래 건축가였다. 하지만 ‘여자다운 일을 해야 한다’는 아버지의 말을 듣고 간호대학에 진학했다. 서울에서 수
10월부터 시행된 중국 여유법이 중국 인바운드 부문에 작지 않은 파장을 던지고 있다. 방한 중국인 증가세가 눈에 띄게 둔화된 것은 물론 대응방식을 놓고도 의견이 분분하다. 과연 이 과도기적 혼란이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지도 관심사다. 한국관광공사 상하이 지사 근무를 거쳐 11월말 본사 신임 중국팀장으로 부임한 서영충 팀장을 만나 얘기를 나눴다. -11월까지 평균 53% 증가 … 430만명 무난-QSC 인증제도 논란거리, 상품 다양화 추진-10월 방한 중국인 성장률이 급락했다. 여유법 영향이 큰 것 같다.성장률만 놓고 보면 10월의 경
▶IATA코리아 업무이관 설명회일시 : 12월3일 오후 3시~장소 : 서울 을지로 외환은행 본사 4층문의 : 02-6200-3911 ▶중부내륙중심권 관광상품 설명회일시 : 12월4일 10시40분~12시장소 : 프레지던트호텔 모차르트홀문의 : 02-752-8692 ▶MICE 산업 육성 심포지엄일시 : 12월4일 오후 2시~5시30분장소 : 코엑스 컨퍼런스룸 402호문의 : 02-3476-8325
30여 년간 자연 다큐멘터리에 천착해 온 MBC 최삼규 PD.자연을 카메라에 담다가 그 매력에 푹 빠진 그가여행해설자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기에 찾아갔다.세렝게티 초원으로, 탄자니아의 오지 마할레 국립공원으로출근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있자니인터뷰 내내 마음이 들썩거렸다.그의 입을 통해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다큐멘터리를 여행했으므로. 최삼규 PD는1984년 MBC에 입사한 후로 시사교양국에 재직했다. 1992년 을 연출하며 자연 다큐멘터리에 입문했고 1995년 으로 국내·외 방송상을 휩쓸었다. 20
내년은 비벌리힐스가 시로 지정(1914년 1월28일)된 지 100주년이 되는 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 액티비티, 이벤트 등을 준비 중이다.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중심부에 위치한 비벌리힐스는 유명 할리우드 영화배우들의 저택이 위치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사시사철 온화한 기후, 고급 레스토랑과 서비스, 부티크 호텔, 스파와 뷰티살롱 등이 인기 있으며, 무엇보다 모든 관광지를 도보로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비벌리힐스 중심인 산타모니카대로에 새로운 극장인 ‘월리스 에넨베르그 센터(The Wall
한국에서 필리핀은 세부, 보라카이, 마닐라 등지로 대표되는 중부지방이 유명하지만 북부 지역에도 다양한 관광과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필리핀 북부에서도 콜디레라 지역은 특히 여러 액티비티가 유명하다. 필리핀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이 있고 바다, 강도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다양한 액티비티가 발달할 수 있었다.아름다운 해변 주위에서 서핑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골프, 마운틴 클라이밍, 스카이러닝 등 액티비티가 많아 활동적인 여행자에게 특히 매력적일 것이라 생각한다. 구름에 닿을 수 있는 높이까지 산에 올라가 경험하게 되는 캐칭 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