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전문랜드오퍼레이터사인 유로피아투어(소장 안성근)가 최근 새롭게 발족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서울을 거점으로 이탈리아, 스위스, 독일, 이스라엘, 이집트 등 20여 개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유로피아투어는 혼탁한 랜드업계의 부침 속에서 「가격과 서비스」, 「지구력과 전문성」, 「업무기능의 전산화」등을 토대로 한국관광객 구미에 맞는 선진한국형 서비스 창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안 소장은 『시장이 요구하는 서비스를 적절히 공급함으로써 서비스의 질적 차별화를 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안 소장은 또 『소수의 정예화를 통해 불필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내국인의 해외여행이 급증함에 따라 일부 여행자들의 무분별한 행동으로 불건전 해외여행 사례가 발생, 국가 이미지를 크게 손상시키고 있어 국민들의 건전 해외여행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당신은 민간 외교관입니다」라는 제목의 홍보전단을 배포하고 있다.만화로 제작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된 전단 50만 부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통해 공항에서 출국수속을 밟는 해외여행자들에게 배포하고 있다."
"전우회관 연회장·식당가관광호텔들의 외식사업 진출로 새로운 외화획득이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세종 호텔이 전쟁기념관(용산구 용산동 1가)내에 전문관광식당을 열고 외래관광객 맞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전쟁기념관은 이태원을 찾는 외래관광객들을 위한 새로운 관광코스로 주목받고 있는 곳.세종 호텔은 전쟁기념관내 북서쪽에 위치한 전우회관 내 세종 호텔 회식사업부를 포진, 「호텔수준의 서비스와 맛으로 관광객의 입맛을 붙들겠다」는 각오아래 외식사업 진출의 후끈한 열기를 보이고 있다.박일? 전우회관 사업본부장은 『전쟁기
"「품질」을 올해 관광의 날 주제로 선정한 것은 세계관광기구(WTO) 제10차 총회(93년 9월 30일∼10월 9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강조된 관광의 두 가지 측면을 추구하기 위해서이다.첫째, 관광업계와 관광지는 공히 이제 가격뿐만이 아니라 품질로서 서로 경쟁한다. 최근 이들이 직면하는 성패는 가격과 품질 두 가지 측면에서 평가돼야 한다. 품질과 가격은 필히 서로 상반된 것은 아니어서 고품질의 추구가 반드시 생산원가의 상승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두 번째로 아주 당연히 관광은 가장 노동 집약적인 산업이다. 물론 관광의 질, 환경의
"◇동탑산업훈장▲최경섭 뉴국제호텔 총지배인 ▲김성배 한진 관광 대표이사 ◇대통령 표창▲임승정 프레지던트호텔 대표이사 ▲유동수 한국관광공사 진흥본부장 ▲박인춘 세진관광여행사 대표이사 ▲후지다 데루키오 지변학원(일본) 이사장◇국무총리 표창▲이근봉 선우관광 대표이사 ▲최영복 경북관광협회 전무이사 ▲이영표 한국방송공사 PD ◇교통부장관 표창▲고재구 서귀포 칼 호텔 총지배인 ▲윤재학 호텔 인터컨티넨탈서울 식음료 부장 ▲이관덕 서울 프라자호텔 식음료 이사 ▲양건석 쉐라톤워커힐호텔 예약사무소장 ▲임용재 프레지던트호텔 조리과장 ▲김왕식 라마다올림
"동화면세점-3년 연속수상 …외래객 쇼핑욕구 충족관광 진흥탑이 도입된 첫해부터 연속 3년 수상의 영예와 함께 1억불 탑 수상의 기록을 돌파한 동화면세점. 지난해 9천만불탑 수상이후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늘어난 외래관광객들에게 관광한국의 이미지 제고와 관광쇼핑의 매력을 느끼게 하면서 관광외화 획득에 기여하기 위해 국내 최대 매장시설에 세계 유명 브랜드상품을 확보해 외래관광객들의 쇼핑 욕구를 충족시켜 왔다.신정진 사장은 여성 관광경영인으로서는 최고의 영예를 안았는데 앞으로도 관광외화 획득에 도움이 되는 수입품의 개발과 국내관광기념품의
"관광인, 「우리의 결의문」채택최경섭 동탑산업훈장 수상자가 전 관광인을 대표해 우리 관광인들은 관광산업이 국제 간의 이해와 협력을 증진시켜 세계 평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미래 지향적 성장산업으로 국가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맡은 바 직분을 다할 것과 함께 △외래 관광객 수용태세를 확립하고 친절 서비스운동을 확산시킴에 솔선하고 △국제화에 따른 선진 관광문화의 조속한 정착에 스스로 앞장서며 △오는 2000년 관광수입 1백억 달러, 외래관광객 7백만 명 유치목표 달성에 총력을 경주한다는 우리의 결의를 밝힌 뒤 결의문을
"『복잡한 공항청사가 호텔로비처럼 편안하게 느껴질 것입니다』7만 공항이용객을 위한 새로운 쉼터가 다음달 1일 우리나라 출입국 1번지 김포공항에 문을 연다.웨스틴조선호텔이 외식사업진출의 첫 교두보로 김포공항 신 청사 4층에 식당가 영업 초읽기를 시작했기 때문.웨스틴조선호텔 공항외식사업부의 류재상 본부장(40)은 『공항은 그 나라의 첫 이미지가 가장 짙게 남는 곳』이라며 『국내외 유동인구가 많은 이곳에 비행기 출발 전 대기장소는 물론 질 좋은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으로 호텔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한다.식사업이 진출한 것은 이
"제32회 국제호텔협회(IHA)연례회의가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호주 시드니 리젠트 호텔에서 개최된다.「2천년대로의 도약」이라는 주제 하에 실시되는 이번 연례회의는 총 6개의 비즈니스세션으로 구분, 전 세계 호텔업관련 중진들의 주제발표가 실시된다.전략 수립부문에서는 「2천년을 대비하는 미래에 대한 비전」에 대해 주제발표를 실시하며 이외 마케팅, 환경, 기술, 로비, 재정부문에 대한 주제토론회 및 주제발표가 실시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회의 시작 전 인력자원에 대한 포럼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시드니의 호텔 인터컨티
"비즈니스고객 확보를 위해 호텔롯데가 발벗고 나섰다.호텔롯데는 신관의 26, 27층 2개 층을 이용, 비즈니스 투숙고객의 안락한 휴식과 간략한 회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를 만들어 최근 선보였다.객실 2개 층을 라운지로 개조, 2개 층을 비상계단으로 연결했으며 27층에는 약 20명 정도 회의가 가능한 별도의 회의실을 마련했다.또 27층 모든 객실에 팩시밀리를 별도 설치, 투숙고객들의 비즈니스 업무를 원활히 수행토록 했다.주로 일본관광객들의 이용이 많아 비즈니스고객 확보 이미지가 약화됐던 동 호텔은 향우 비즈니스고객
"서울의 쉐라톤워커힐호텔도 쉐라톤 아시아지역의 예약담당자 프로그램인 퍼스트 초이스 프로그램에 가입 10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퍼스트 초이스 프로그램이란 아시아지역의 쉐라톤호텔 체인의 객실 판매증대를 위해 아시아지역 주요업체의 비서들을 회원대상으로 하여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공동프로그램. 현재 각 나라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객실 예약자 프로그램 및 회원을 퍼스트 초이스로 모두 통합, 운영하게 되는 것이다.이 프로그램의 회원은 쉐라톤 워커힐을 비롯한 아시아지역의 퍼스트 초이스 참여 호텔예약 시 1박에 1점씩 점수가 부
"서울프라자호텔-가을특선 자연송이요리 판매중식당 도원을 비롯하여 외부영업점인 전경련 경제인 클럽 내 여의도도원, 을지로 현암빌딩 내 현암도원, 그리고 역삼동 아세아타워 내 아세아도원에서는 10월15일까지 산지에서 직송한 자연송이를 이용한 가을철 특선요리를 중국전래의 조리법으로 다채롭게 선보이고 있다.메뉴는 자연송이와 관자볶음, 자연송이와 쇠고기볶음, 자연송이와 전보볶음, 특품자연송이 상어지느러미 찜, 자연송이볶음 등 총 5총이다.웨스틴조선호텔-한식당 가을요리특선한식당 셔블은 가을을 맞이해 특별메뉴를 준비해 놓고 있다. 야채 샐러드,
"미주지역 랜드오퍼레이트 전문업체인 투어·존(대표 김영수)이 대형 이벤트상품기획에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면서 여행업의 이미지관리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로스앤젤레스에 현지법인 중서부관광(사장 김형국)을 운영하고 있는 투어·존은 지난 22일 추석연휴 때 방영된 KBS 북미대륙 한국인 노래자랑 로스앤젤레스 현지녹화행사를 차질 없이 치러냄으로써 한인사회의 단합과 교포들에게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게 한 공이 인정돼 KBS 측으로부터 감사패와 함께 앞으로 있을 KBS 미주지역행사를 도맡아 하기로 결정됐다.지난 11일 로스앤젤레스 샌피드로 해변
"태국 전문 랜드사 코코 투어 대구사무소가 지난 23일 대구 금호호텔에서 거래여행사에 대한 사은행사를 실시, 대구 및 인근지역 등 지방도시 여행업계의 여행문화 활성화를 앞당기는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었다.이번 행사는 코코 투어의 대구사무소 개설 2주년을 축하하고 자사와 활발한 거래를 이루고 있는 여행사들에 대한 감사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함과 동시에 그동안 대규모 만남의 자리가 부족했던 대구지역 여행업계간의 친목도모를 위한 것.이번 행사에는 태국관광청 서울사무소장 니콤 티엔차이씨와 타이항공 관계자, 태국 코코 투어 본사의 이승철 사장,
"『동방의 꿈의 세계로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곳. 중국신화를 주제로 하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유일한 주제공원 호파빌라가 한국인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싱가포르를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코스 호파빌라의 독특한 관광매력을 소개하기 위해 제레미 리 판매담당부장(34)이 한국을 방문, 연간 1백만 명 관광객 내방의 비결을 밝힌다.연간 약 6백만 명의 방문객이 싱가포르를 찾고 있는 것을 감안할 때 호파빌라를 찾는 관광객 수는 전체방문객의 6분의 1선.6명중 1명이 이곳을 놓치지 않고 구경하는 셈이다.『호파빌라의 역사는 1930년대로 거슬
"호주를 여행하는데 있어서 색다른 경험을 만끽하려면 기차를 이용해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호주철도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열차편들이 마련돼 있다. 대표적인 예로 인디언 퍼시픽은 두 대양을 연결하는 호주대륙 횡단열차이며 더 간은 아멜레이드에서 애리스 스프링즈까지 호주의 오지를 달리는 전설적인 사막열차이다.또한 더 퀸스랜더는 브리스베인과 케인즈간의 경치좋은 해변과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열대 도서휴양지를 달리는 최고급 서비스 열차이다."
"오는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하루미 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인 '94 시스템 컨트롤 전시회가 전세계인의 컴퓨터 및 기계 조작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이 전시회는 FA 컨트롤 시스템 및 기기, 제어장치, 콤포넌트 등 FA 제어기술, 시스템을 한자리에 모아놓은 시스템 총합전이다.특히 미래지향적인 삶을 추구하고 컴퓨터 중심적인 생활을 하는 현대인들에게는 중요한 의미의 전시회로 기대되고 있다. 제팬월드트래블 730-8972."
"만성적인 좌석난을 겪어왔던 서울-대구 및 서울-광주노선이 이 달 들어 각각 증편됨에 따라 항공편 이용이 크게 용이해졌다.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서울-대구노선을 매일 1회씩 각각 증편한 데 이어 서울-광주노선은 주말편만 각각 1회씩 증편했다는 것이다.서울-대구노선의 경우 ▲대한항공이 지난 10일부터 매일 6회에서 7회로 1회를 증편했으며 ▲매일 4회 운항하던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7일부터 운항횟수를 2회 늘려 매일 6회 운항하고 있다. 서울-광주노선의 경우 주말승객들이 겪는 좌석난을 고려, 평일에는 기존과 같이
"캐세이패시픽항공(CPA)이 새로운 로고에 대한 광고 및 홍보활동에 적극 나섰다.지난달 31일 프랑스의 툴루즈에서 최신예기종인 에어버스 330기를 통해 새 로고를 선보였던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이항공기로 홍콩, 타이페이, 방콕, 싱가포르 등지를 시험 비행한 후 다음달 22일경 서울상공에도 선보이게 된다고 밝혔다.새로운 로고는 향후 4년 간 항공기의 정규 재 도색작업 스케줄에 따라 차례로 그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이에 따라 오는 98년까지는 기존로고가 있는 항공기와 새로운 로고가 부착된 항공기가 동시에 운항될 전망이다.「붓터치 날개」모
"아시아나항공이 대형기를 증편 국제노선에 투입해 질적 서비스 제공에 나서고 있다.아시아나항공(대표 박삼구)은 지난 23일 B747-400 6번기를 도입해 국제 노선망 확충에 따른 서비스강화에 들어갔다.이번에 들여오는 B747-400 6번기는 이 달 초 제작 완료된 최신예 여객전용기로서 지난 해 6월 도입한 B747-400 4번기에 이은 두 번째 여객전용 점보기다.이 항공기는 미국 보잉사 여객기 시리즈 중 최대규모로 전장 70.7m, 너비 64.4m, 높이 19.4m이며 한번에 4백18명의 승객과 9.6t의 화물을 운반하는 수송능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