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투어(주)(www.webtour.com)에서는 항공권을 구입하거나 패키지로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에게 분실방지용 부메랑태그(Boome rang Tag)를 무료로 지급한다. 유실물 종합 정보서비스 로스트114에서 제작하고 관리하는 부메랑 태그는 고유번호를 가진 빨간태그와 파란태그가 짝을 이루고 있어 분실 또는 습득시 신고하면 곧 등록해 물건이 빠르게 주인에게 전해진다. 또 환전할 때 부메랑태그를 가지고 우리은행에 가면 환전수수료를 30% 할인 받을 수 있다."
,"알베르토 라모레나(Alberto A. C. Lamorena) 신임 괌 관광청장을 비롯한 괌 여행업계 대표단은 지난 4일 서울파이낸스센터에서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괌 디너 리셉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괌 관광청의 새로운 인사들이 한국 여행업계에 인사를 건넸으며, 지난해 12월 태풍 피해 이후 정상화된 괌 현지의 모습도 소개됐다. 사진왼쪽부터 바트 잭슨(Bart Jackson) 신임 한국마케팅위원회 회장, 샤마라 로드리게즈 미스 괌, 알베르토 라모레나 신임 관광청장, 김경해 괌관광청 한국사무소 대표."
,"현지관계자 대거 내한웨덱스 개최 시기를 즈음해 현지 관계자 방한이 집중되고 있다. 상반기 최대 결혼상품 박람회인 춘계 한국결혼상품전(웨덱스)을 맞아 해외 관광청과 여행사, 호텔·리조트 관계자들이 방한 러시를 이룬 것. 가장 많은 여행업체가 참가하는 웨덱스는 상반기 허니문 시장 향방을 가늠할 것으로 기대되는 주요 결혼박람회다. 이에 따라 참여업체는 물론 비참가업체들도 현지 관계자들을 대거 한국으로 불러들여 행사장 지원은 물론 관계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영업지원과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등 장외 격돌장도 연출되고 있다.타이리조트센터라
,"1인당 530달러 쇼핑한국을 처음 찾는 일본인 관광객의 87.9%는 패키지 여행을 이용하고 재방문자의 52%는 개별여행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 10월1일부터 연말까지 방한 일본인 관광객 2764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본인 전체 방한 목적은 관광이 74%, 비즈니스가 19.8%를 차지했으나 여성의 91.6%, 남성 58.6%가 관광을 목적으로 방한했다고 밝혀 성별에 따라 방한 목적이 확연히 구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여행업 미신고 업체 대부분 … 적법여부 논란기획여행업 미신고 업체들이 지방 방송사나 신문사와 연합해 사실상의 광고모객 행위를 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적법 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예상된다.지방 여행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대략 2∼3년 전부터 지방 방송사나 신문사가 주최하는 이른바 ‘해외문화탐방’이 이제는 연례 정기행사로 자리잡았을 정도로 일반화됐다. 표면적으로는 방송사나 신문사가 주최하는 것이지만 속내를 들여보면 특정 여행사가 계약을 통해 방송사에 광고비 명목으로 일정액을 지불하고 자사 상품을 판매하는 게 대부분이다. 방송사나
,"미국 항공사들의 기내식 판매 움직임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올해 들어 국내선 노선에서 기내식 시범 판매 프로그램을 도입했던 아메리카웨스트항공과 노스웨스트항공에 이어 델타항공도 지난 4일 고객들의 취향을 파악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기내식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델타항공은 스낵과 샌드위치, 샐러드 등 종류에 따라 2달러에서 7달러 수준으로 가격을 책정했으며, 고객들의 반응을 조사하기 위해 기내에서 메뉴판과 함께 설문용지도 배포할 계획이다.시범 판매 결과에 따라 오는 4월15일부터 운항을 개시할 예정인 자사의 저가항공사 ‘송(SONG
,"지난해 12월 한국과 페루간에 서명된 ‘대한민국 정부와 페루공화국 정부간의 관광분야에서의 협력에 관한 협정’이 발효된다. 문화관광부는 지난 3일 “1월21일 페루의 비준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조만간 외교경로를 통해 한국에 통보되는 대로 협정이 발효하게 된다”고 밝혔다.한국이 페루와 체결한 관광협력협정은 ▲관광분야에서의 협력 및 발전을 위한 우호적 환경 조성 ▲자연·문화자원의 보호·보존에 관한 정보와 관광산업과 관련된 정보의 교환 장려 ▲양국의 관광당국과 관광관련 기구간의 긴밀한 협력과 세계관광기구 등 국제기구에의 참여 장려 등을
,"공정위 조만간 표준약관 확정발표여행 일정표에 쇼핑 시간을 포함토록 추진됐던 국내·외 여행표준약관(안)이 쇼핑 횟수 포함으로 변경될 전망이다. 〈본지 2월3일자 1면〉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는 지난 4일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쇼핑 시간이 아닌 쇼핑 횟수 명기로 의견을 물어왔다”며 “횟수 표기는 기존 여행업계의 관행과 큰 차이가 없는 만큼 원만한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여행사는 고객에게 여행상품을 판매할 때 여행계약서와 여행약관, 여행일정표를 작성해 제공해야 하며 일정표에는 쇼핑 횟수를 비롯해 여행일자별 여행지와
,"‘행사거부 여행3사’ 순조로운 출발2월1일부터 국내 중저가 패키지 3사의 행사를 전면 거부하겠다는 재뉴한인인바운드여행업협회(이하 재뉴협)의 통보에도 불구하고 2월4일 현재 3개 여행사는 순조로운 모객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본지 1월27일자 1면〉재뉴협측은 지난달 23일 호소문을 통해 여행매니아, 노랑풍선, 열린여행 등 3사에 대해 2월1일부터 행사거부 및 15일 추가명단 발표 계획을 밝힌 상태. 하지만 지난 2일 노란풍성이 11명 규모의 단체를 출발시킨데 이어 여행매니아 역시 26명의 단체를 4일 행사키로했다. 열린여
,"인바운드 여행사 이태원 쇼핑 기피 팽배최근 인바운드 여행사들이 이태원 쇼핑관광을 기피하고 있어 이태원 관광특구가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지난해 말 이태원 내 모조상품 판매 업소들에 대한 검찰 조사가 진행되면서 대형 송객 여행사 몇 군데가 기소되는 등 이에 대한 여파가 여행사까지 퍼지고 있다. 이에 그 동안 이태원 관광을 진행해오던 대부분의 여행사들이 의식적으로 이태원 관광코스를 배제하고 있는 실정이다. 몇몇 여행사에서는 가이드들에게 이태원 관광을 피할 것을 주문했다는 후문이다. 여행사 한 관계자는 “모조상품을 판매한
,"2월 비수기 맞는 일본 인바운드중국 최대의 명절로 일컬어지는 춘절 연휴에 대한 기대와는 달리 실제 인바운드 여행사들이 피부로 느끼는 체감온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춘절 연휴를 마무리하는 이번주(2월4~10일) 중국·동남아 인바운드 유치예정 집계인원도 다소 실망스럽다. 11개 여행사가 2964명의 인원을 유치할 예정으로 큰 상승폭을 나타냈던 전주(6818명)에 비해 이번주 급격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구정 연휴로 통계를 미리 산출한 점을 감안해도 춘절 특수가 실종됐다는 업계의 한숨 섞인 우려를 뒷받침하는 수치다. 다이너스티
,"위에서 본 PLRTS에서 나타난 두드러진 공통점은 기쁨과 체험이 될 것이다. 성경의 잠언에 나오는 ‘쇠는 쇠에 대고 갈아야 날이 서고 사람은 이웃과 비벼대며 살아야 다듬어진다’라는 말은 상호교류와 접촉을 강조한 뜻이리라. 창세기에서 하느님이 가라사대 빛(光)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그 빛이 하느님이 보시기에 좋았다는 것은 현대어로 쓰자면 관광을 가리키는 말이기도 하다. 종교의 宗은 근본의 근본이라는 뜻이며 인간의 근본은 즐거움과 기쁨을 누리는 것으로 종교의 중요한 개념은 오락으로써 종유일치(從遊一致)라고 하기도 한다. 데살